뉴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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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禍生於口  憂生於眼  病生於心  垢生於面>

재앙은 입에서 생기고, 근심은 눈에서 생긴다. 병은 마음에서 생기고, 허물은 체면에서 생긴다. 

 

<內不足者  其辭煩  心無主者  其辭荒>

내면이 부족한 사람은 그 말이 번다하고, 마음에 주관이 없는 사람은 그 말이 거칠다. 

 

<謙恭者屈節  於己何損  而人皆悅之  利莫大焉>

겸손하고 공손한 사람이 자신을 굽히는데 무슨 손해가 되겠는가? 사람들이 모두 기뻐하니 이보다 더 큰 이익이 없다.

 

<驕傲者暴氣  於己何益  而人皆嫉之  害孰甚焉>

교만한 사람이 포악하게 구는데 무슨 보탬이 되겠는가? 사람들이 미워하니 이보다 큰 손해가 없다.

 

<傲於人而責人恭  薄於人而責人厚  天下無此理也  强之禍必至矣>

자신은 뻣뻣이 굴면서 남에게는 공손하라 하고자신은 야박하게 하면서 남보고는 두터이 하라 한다. 세상에 이런 이치는 없다. 이를 강요하면 반드시 화가 미친다. 

 

<伐我之斧非他  卽我伐人之斧也>

나를 찍는 도끼는 다른 것이 아니다. 바로 내가 다른 사람을 찍었던 도끼다.

 

<制我之非他  卽我制人之>

나를 때리는 몽둥이는 다른 것이 아니다. 바로 내가 남을 때리던 몽둥이다.

 

<方其加諸人也  計非不巧  機非不密也>

바야흐로 남에게 해를 입힐 때 계책은 교묘하기 짝이 없고, 기미(機微)는 은밀하지 않음이 없다.

 

<毫忽之間  反爲彼利  而我若自縛以就也  智勇竝無所施也>

하지만 잠깐 사이에 도리어 저편이 유리하게 되어 내가 마치 스스로 결박지어 나아가는 형국이 되면, 지혜도 용기도 아무 짝에 쓸모가 없다.

 

<故欲人無伐  先屛我斧  欲人無制  先捨我>

고로남이 나를 찍지 않게 하려면 먼저 내 도끼를 치우고, 남이 나를 때리지 않게 하려면 먼저 내 몽둥이를 버려야 한다.

 

<機心一消  百害俱空>

기심(機心)이 모두 사라지면 온갖 해로움이 다 없어지고,

 

<禍心一動  萬災俱熾>

화를 입히려는 마음이 한번 일어나면만가지 재앙이 한꺼번에 타오른다.

 

            - 成大中(1732~1809)靑城雜記 5, 성언(醒言)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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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글 출처 : 방송국 "난닝구방송" (클래식쟝르) 의 자유게시판 , "나를 찍는 도끼", 난닝구(남, sunN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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