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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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자겁비법을 갈망하는 후배님들과 공유하여
자겁시장에 널리 퍼뜨리고 누구나 쓸 수 있도록
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열흘이나 지나버렸다.

 

카톡 등 대화통로는 진작부터 열렸지만 거래(?)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던 어느 방송국 여성운영자.

 

평소에 구태의연한 은밀한 방법을 동원했던 탓인지
반응이 시원치 않았는데 새로 개발한 '노골적 기법'
을 시도 했더니 평소와는 전혀 다른 획기적인 반응
이 나타났다.

 

"주세요~"

 

내가 당황할 정도로 적극적인 자세로 돌변한 것이다.

 

                         * * * * * *

 

"남자들 보다는 여자들 중에 꼴통과 잡것, 문제아들이
훨씬 더 많아요!"

 

"서버 빈다고 가입한 당일부터 서버 맡기는 것 절대
피해야 합니다."

 

등등으론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하여 노골적으로 질러보기로 했다.

 

"그방의 누구누구는 어느방 누구와 같은꽈입니다!"

 

"요즘 기웃거리는 요년, 조년은 무조건 안됩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찍었더니 반응이 급격하게 달라졌다.

 

"명단좀 줘보세요! 참고하게..."

 

내게 가진 것이 있으면 더 내놓으란 것이었다.

 

오호~ 드디어 자겁빨이 제대로 먹히려나 보다.

 

달란다고 덜커덕~ 다 줘버리면 남는 게 없다.

 

줄듯 말듯~ 애간장이 타도록 밀당으로 시간을 벌기 위해
다른소리를 덧붙엿다.

 

들여놓은 뒤에 내보내려면 애를 먹을 수도 있고 뒤끝이
따를 수도 있으므로 애초부터 장벽을 둬야 한다.

 

오디션 전에 전번교환과 통화를 전제로 내 걸어라.

 

총대 메기 껄끄러운 종자들은 남성운영자에게 떠넘겨라.

 

그래도 찐드기 찰거머리 처럼 달라붙으면
"니가 나 대신 하거라!" 굴러온 돌맹이로 떠넘기고
박힌돌에서 빠져 나오겠노라고 엄포를 놔라 등등.

 

여튼, 그녀를 향한 자겁은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구실일
뿐이며,

 

음악방송가 전반적으로 참고하고 활용할 만한 최소한의
명단작업은 어떤 형태든 누구에 의해서든 진행되어야 한다.

 

"개나 소나 다하는..."
"어찌 저런 것들이 방송을 한답시고.."
"도대체 바닥이 어디란 말인가?"

 

한두 번씩은 중얼거린 넋두리일 것이다.

 

그런 '개와 소'들을 한 곳에 모아서
최소한의 진입과 퇴출 장벽의 공감대를 마련해야 한다.

 

음악방송과 전체 CJ들의 최소한의 자존심을 함께 지키려는
행동과 실천이, 비록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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