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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play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Side 1                                                      Side 2
01. Life In Technicolor                                01. Yes
02. Cemeteries Of London                          02. Viva La Vida
03. Lost!                                                   03. Violet Hill
04. 42                                                       04. Strawberry Swing
05. Lovers In Japan / Reign Of Love            05. Death And All His Friends

 

[X&Y]에서 실험적인 노선을 타기 시작한 콜드플레이는 네 번째 음반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로

더욱더 과감한 도전을 해낸다.

앰비언트 뮤직의 선구자이자 프로듀서로도 이미 널리 이름을 알린 Brian Eno의 총지휘 아래 제작된 이 음반은

Coldplay가 본격적으로 세계적인 밴드의 반열에 올라서는 계기가 되었다.

앨범 제목이 그대로 보여주듯이 삶과 죽음, 승리와 패배 등의 대립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진 이 음반은

Eugene Delacroix의 작품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차용한 앨범 아트워크처럼 마치 근대의 유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하는데 전작들의 단색적인 분위기보다는 확실히 풍성한 느낌을 선사해준다.

이는 슈게이징에 가까운 사운드로 단순히 리프를 전달하던 역할을 벗어나 앨범 전체의 분위기를 아우르기 시작한

Jonny Buckland의 기타 사운드만 들어도 이해가 갈 것이다.

전작이 너무 길었던 탓에 자신들도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일이 거의 없었다고 고백한 이들은

앨범의 길이를 40여 분으로 줄여내 앨범 자체의 유기성과 완성도까지 잡아내며 그래미 최우수 록 앨범상을 받아냈다.

지금은 밴드의 공식 앤썸이 되어버린 히트 싱글 Viva La Vida에 나머지 수록 곡들이 묻히고

기존 락 음악 팬들에게 부정적인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음반이 후기 Coldplay가 작품성의 정점을 찍은 음반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은 타 아티스트와의 협연도 마다치 않았는데 런던 출신의 프로듀서 Jon Hopkins의 곡을 Life In Technicolor 도입부에

사용했고, Goldfrapp, The Verve등의 밴드와 함께 협연하기도 한 이탈리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Davide Rossi의 도움으로 음반 대부분의 현악 파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글: 조덴, 스캐터브레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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