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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Rapid Fire                              01. You Don't Have To Be Old To Be Wise
02. Metal Gods                            02. Living After Midnight
03. Breaking The Law                   03. The Rage
04. Grinder                                  04. Steeler
05. United

 

헤비메탈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북극성과도 같은 작품 [British Steel].

Judas Priest의 [British Steel]이 발표되기 전에 나왔던 하드록들을 보면,

거의가 다 블루스에 기반을 둔 사운드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British Steel]은 전혀 차원이 달랐다. 블루스로부터도 완전 탈피했으며,

발라드라곤 한곡도 삽입하지 않은, 80년대의 본격 헤비메탈을 알리는 최초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이 앨범은 헤비메탈사의 불멸의 명반들 가운데에서도, 최상의 위치에 있는 히말라야 산맥급이며,

카리스마적 매력의 압도적인 역작이다.

록과 메탈 역사를 통틀어 이만큼 거침없고 유창하며 날렵하고 직선적으로 전개되는 작품은 흔치 않다.

[British Steel]은 K. K. Downing, Rob Halford, 그리고 Glenn Tipton의 3인 체제가 공동 작업으로 전곡을 썼다.

세 명이 작곡한 곡들을 100% 수록한 최초의 앨범으로, Rob Halford의 보컬과 트윈기타 등은

오로지 철(Steel)의 이미지만을 내세우는 듯 강렬하고 헤비하며 압도적이다.

Deep Purple의 Smoke On The Water, Black Sabbath의 Paranoid, Led Zeppelin의 Whole Lotta Love등과 함께

헤비메탈을 상징하는 4대 명곡으로 꼽히고 있는 Breaking The Law를 필두로,

헤비메탈에 대한 강한 신념을 보여주는 Metal Gods, 새디스틱한 속도미학을 접할 수 있는 Rapid Fire,

메탈 사이키델리아인 Steeler 등 전곡에서 순도 100%의 본격 헤비메탈 사운드를 접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더 말하자면, 이 앨범은 하드락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헤비메탈의 독자적인 형태이며,

곡 구성이나 사운드 면에서 80년대 헤비메탈 무브먼트를 몰고 온 신호탄이었다.

이 앨범이 발매된 지 35년이 넘게 흘렀지만, 여전히 Judas Priest가

록씬에서 헤비메틀의 제왕적 존재로서 그 무게를 잃지 않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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