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 장르>
  • 방문 : 0/201명

http://totalmusic.saycast.com 주소복사

 

 

Side 1                                          Side 2
01. Roundabout                             01. Five Per Cent For Nothing
02. Cans And Brahms                    02. Long Distance Runaround
03. We Have Heaven                      03. The Fish (Schindleria Praemeturus)
04. South Side Of The Sky              04. Mood For A Day
                                                   05. Heart Of The Sunrise

 

1970년대 프로그레시브 록이 번성할 무렵, Pink Floyd, King Crimson, Emerson, Lake & Palmer와 함께

클래식 프로그레시브 락 음악의 한 축을 이루었던 Yes.

[Fragile] 앨범은, Yes의 1972년작이자, 일반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며,

Rick Wakeman, Jon Anderson, Steve Howe, Chris Squire등 Yes가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라인업을 구성했을 당시,

말 그대로 천재 집단을 형성했던 최전성기 시절의 기념비적인 걸작이기도 하다.

또한 이 앨범은 Tony Kaye의 후임으로 가입하였던 천재 키보드 주자 Rick Wakeman의 데뷔작으로,

이 앨범을 통해 Rick Wakeman은 Yes에 멜로트론, 클라리넷, 하프시코드 등을 가미,

향후 Yes 사운드의 핵이 되는 클래시컬함과 신비주의적인 색채를 가미하게 된다.

앨범 전체를 휘감는 팽팽한 긴장감이야말로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다.
[Fragile] 앨범은 멤버 전원이 참여한 4곡과 멤버 각자의 곡 5곡으로 구성,

대곡 지향의 인스트루멘틀 작품들을 통해 프로그레시브 록 사운드의 전형을 제시했다.

Rick Wakeman의 현란한 키보드 연주와 이를 튼실하게 받쳐주고 있는 Chris Squire의 견고한 베이스,

그리고 말 그대로 압권인 편곡 솜씨를 통해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첫 번째 싱글 커트 곡 Roundabout을 필두로,

Brahms의 교향곡 제 4번 3악장에 기초한 짧지만 인상적인 소품 Cans And Brahms,

그리고 평균 9분대의 대곡임에도 불구하고 그 뛰어난 구성과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인 South Side Of The Sky, Heart Of The Sunrise등 정규 아홉 트랙과,

Simon & Garfunkel의 커버곡인 America, 그리고 Roundabout의 초기 버전 등을 보너스 트랙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실험적이고 전위적이었지만, 결코 현학적이지 않았던 Yes의 아름답고도 영롱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한 마디로 이 앨범은 예술성뿐만 아니라 상업성까지도 거머쥔,

전성기를 맞은 Yes의 웅장한 사운드를 제대로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답글 0조회수 42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