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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Like A Rolling Stone                                                    01. Queen Jane Approximately
02. Tombstone Blues                                                        02. Highway 61 Revisited
03. It Takes A Lot To Laugh, It Takes A Train To Cry             03. Just Like Tom Thumb's Blues
04. From A Buick 6                                                            04. Desolation Row
05. Ballad Of A Thin Man

 

이전까지 통기타 포크 가수였던 Bob Dylan은 이 앨범을 기점으로 로커가 된다.

첫 곡 Like A Rolling Stone의 그 유명한 오르간 전주가 시작되면서 모든 것은 달라졌고

진정한 의미의 격동과 혼돈의 60년대가 시작됐다.

북미대륙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61번 고속도로는 Dylan의 고향 미네소타를 출발하여 서부의 관문 미주리,

컨트리의 수도 내쉬빌이 있는 테네시를 지나, 블루스가 탄생한 미시시피, 재즈의 발상지 뉴올리언스까지 이른다.

장장 2,300km의 대장정이자 미국대중음악의 젖줄 역할을 한 뮤직로드이다.

앨범 타이틀이 암시하듯 이 작품은 컨트리, 포크, 블루스, 로큰롤이 뒤섞인 루츠 록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Dylan의 위대함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 음악적 역량에 있기도 하지만,

시대적 사회적 이슈와 아픔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문학적 가사에 더 큰 의의를 두기도 한다.

Dylan의 시는 사실 단번에 이해하기 어렵다. 상징과 은유를 많이 사용해서 난해하고 모호하다.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한 초현실적인 내용의 곡도 있다.

대표적으로 이 앨범의 마지막 트랙 Desolation Row를 꼽을 수 있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이 무차별로 대량 등장하는 11분짜리 대서사시를 듣고 있으면 마치 어디론가 환상여행을 떠난 느낌이다.

본인은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고 그 타이틀이 달갑지 않다고 했지만,

Dylan은 이 앨범으로 60년대 전 세계를 휩쓴 청년문화, 반문화, 반전운동, 저항정신, 히피즘 등

여러 이름으로 등장한 새로운 사조의 상징이 된다. (글: 정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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