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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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Bamboo Banga
02. Birdflu
03. Boyz
04. Jimmy
05. Hussel (Feat. Afrikan Boy)
06. Mango Pickle Down River (With. The Wilcannia Mob)
07. 20 Dollar
08. World Town
09. The Turn
10. XR2
11. Paper Planes
12. Come Around (Feat. Timbaland)

 

팝 아이돌 가수와 인디 기타 뮤지션 사이에서 개성 있는 한 인물이 음악 클럽을 배회한다.

그리고 그곳을 빨강, 노랑, 보라, 검정, 초록으로 채색해버린다.

앨범 아트워크를 구성한 요란한 색상은 [Kala]의 수록곡 안에서 문화적 혼돈을 불러일으킨다.
Mathangi "Maya" Arulpragasam은 2005년 앨범 [Arular]를 통해 Madonna의 첫 앨범 이후 가장 재기 넘치는 신고식을 치렀다. 여기에 담긴 활기찬 일렉트로클래시 힙합은 Trent Reznor부터 Timbaland에 이르는 스타와 음악팬을 황홀경으로 몰아넣었다. 런던 출신의 Maya는 어머니 이름을 딴 다음 앨범을 위해 미국으로 가려 했지만 입국을 거부당했다.

PLO를 다룬 노래 때문일 것이다. 그러자 지구촌을 가로질러 호주 원주민 어린이들과 리베리아 난민을 끌어모았다.

나는 지도에서는 찾을 수 없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만났다고 적은 바 있다.
그러고는 알코올이 든 칵테일에 Jonathan Richman의 Roadrunner, Pixies의 Where Is My Mind,

Clash의 Straight To Hell, 타밀과 발리우드 영화를 뒤섞었다.
몇 번의 신나는 순간을 빼면 [Kala]는 [Arular]보다 더 어둡다.

경쾌했던 첫 앨범의 10 Dollar와 위협적인 이번 앨범의 20 Dollar를 비교하면 잘 알 수 있다.

그녀는 잡지 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튜브를 통해 Saddam Hussein이 교수형 당하는 모습을 모두 지켜봤다.

여기에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겠나? 나는 세상 사람들을 대변하고 싶다고 말했다.

왁자지껄한 [Bird Flu]에서 출발해 디스코 Jimmy와 으스스한 Paper Planes를 거쳐

Timbaland가 프로듀스한 Come Around에 이르기까지 결과는 다양하게 드러난다.
[Arular]와 마찬가지로 그녀가 기록한 판매고는 언론의 호평과 간신히 맞먹을 정도였지만,

다시 한 번 지구 상에서 유일무이한 사운드로 채워진 충격적인 앨범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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