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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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Packt Like Sardines In A Crushd Tin Box
02. Pyramid Song
03. Pulk/Pull Revolving Doors
04. You And Whose Army?
05. I Might Be Wrong
06. Knives Out
07. Morning Bell/Amnesiac
08. Dollars And Cents
09. Hunting Bears
10. Like Spinning Plates
11. Life In A Glasshouse

 

1999년에 공개된 Blur의 [13]은 요한계시록의 영향 아래 비참한 소울 찬송가를 부르는, 팝 시대에 대한 완벽한 종언이었다.

그럼 새로운 밀레니엄은 어떻게 열어야 할까?
Radiohead의 임상과학은 [OK Computer]로 재검증되었으며, 후속작 [Kid A]는 mp3로 인터넷에서 시연되었다.

이듬해 여름의 [Amnesiac]은 기타 사운드 위주의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음반샵에서 자신의 이름이 R.E.M. 옆에 놓이기를 바라는 Radiohead는 그들에게 부단한 창조적 재능을 배웠다.
싱어 Thom Yorke는 Michael Stipe처럼 산발적인 후렴구와 신비한 보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었다.

칼을 빼들어 쥐를 잡아라, 누군가가 듣고 있어, 정치인들에게 이야기하지 말고 돌도 던지지 말라,

날 풀어줘… 차는 어디에 세워놓았지?

[Amnesiac]의 일렉트로닉한 떨림, 재즈적인 불협화음, 기분 나쁜 루프 속에서 그는 상실과 고립의 아우라를 발산한다.

가사는 세계은행, 언론, Tony Blair 등을 겨냥하고 있다.

장엄한 Pyramid Song에서는 이집트 신화와 구원에 대해 다루고 있다.

Thom Yorke의 목소리는 황량한 느낌이며, 때로는 자신의 이야기에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어지럽게 퇴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Amnesiac]은 어두운 아름다움을 지닌 작품으로 다시 들을 가치가 있으며 커다란 기쁨을 준다.

감상적인 목소리에서 비아냥조로 변하는 You And Whose Army?,

라가를 차용한 매력적인 Hunting Bears, 난해하지만 아름다운 Morning Bell/Amnesiac,

취기를 띤 브라스의 마지막 곡 Life In A Glasshouse에 이르기까지,

이런 귀중한 음악은 레이브 파티가 판치는 신세계에서 흔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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