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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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La Femme D'Argent
02. Sexy Boy 
03. All I Need
04. Kelly Watch The Stars
05. Talisman

06. Remember

07. You Make It Easy

08. Ce Matin La

09. New Star In The Sky
10. Le Voyage De Penelope

 

부드럽고 놀랍게 다가오는 [Moon Safari]는 사운드와 패션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제공하고 있다.

Air의 이 데뷔앨범은 키치적인 복고를 지향하고 있지만 앨범 발표 당시에는 풍성하고 미래적인 앨범이라고 받아들였다.

앨범의 이런 특징은 Jean-Benoit Dunckel과 Nicolas Godin 듀오의 스튜디오 녹음 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들의 아날로그 사운드에 대한 애정을 통해 자주 인용하는 말인 칠아웃을 그들 특유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그런 곡 중 하나인 Sexy Boy는 철벅거리는 소리와 70년대식 베이스 연주를 관능적인 프랑스의 전통으로 녹여낸 모습이다.

또한 애비로드에서 녹음한 이 앨범의 현악 파트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는 David Whitaker가 특별히 참여하여 만든 것으로, 그는 Francoise Hardy, Serge Gainsbourg 등과 작업한 바 있다.

이밖에 앨범에서 가장 짧은 트랙인 Remember는 무그의 달인인 Jean Jacques Perrey에게 간청해 녹음한 것인데,

그 힘차고 활기찬 연주를 들어보면 그가 이 곡을 즐겁게 작업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이 앨범은 1990년대 말의 커피숍 배경음악이 되었다.

파리의 클럽 씬을 경험했던 Air는 늦은 밤 클럽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이들에게

어필할 만한 음악을 만들 동기가 충분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음악은 그들의 부모들도 좋아할만하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Moon Safari]는 아름답고 인간적인 앨범으로 10곡 모두가 미칠 듯한 감성과 사랑,

열망의 고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하겠다.

All I Need 같은 곡은 프랑스의 옛날 여가수에 대한 경외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긴 하지만

Air는 올곧게 미래를 향하고 있는 듀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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