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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Holes
02. Tonite It Shows
03. Endlessly
04. I Collect Coins
05. Opus 40
06. Hudson Line
07. The Happy End (The Drunk Room)
08. Goddess On A Hiway
09. The Funny Bird
10. Pick Up If You're There
11. Delta Sun Bottleneck Stomp (Hidden Track)

 

당신이 Hawkwind가 아니더라도, 오래도록 약에 취한 사이키델리아만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1990년대 중반, Mercury Rev는 자신의 이상에 맞는 곡을 쓰고 영혼을 팔아서라도

명반을 내기 위해 허리띠를 힘껏 졸라맸다.
음악지 Q는 이제 그들의 사운드는 맛깔스럽게 공포스럽다. 마치 실험적인 Beach Boys거나

[Tim Burton's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처럼이라고 열광했다.

플루겔혼과 연주용 톱, 그리고 트롬본 등의 독특한 악기로 연주했는데, Pink Floyd를 앞세운 Neil Young 같다.

실제로 Jonathan Donahue의 보컬은 Neil Young을 떠올리게 한다.
지극히 아름다운 이 앨범은 고통에서 비롯되었다.

밴드는 1995년의 See You On The Other Side 투어 후 붕괴되었고

이에 Jonathan Donahue의 가사는 상실감으로 점철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가히 열광할 만한 것이었다.

특히 Jonathan Donahue의 시에 Bruce Springsteen과 Doors의 인용구를 섞어놓은 Opus 40가 뛰어나다.

또한 Opus 40는 The Band의 Levon Helm을 자랑스럽게 내세우고 있는 한편,

The Band의 멤버인 Garth Hudson을 참여시켜 Hudson Line에 영광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Deserter’s Songs]는 1960년대에 그 기원을 두고 있지만 이것이 구질구질한 후퇴를 뜻하는 건 아니다.

심지어 Delta Sun Bottleneck Stomp는 하우스 스타일의 키보드를 채용하고 있다.

그리고 앨범의 피날레는 기타리스트 Grasshopper의 테틱스 웨이브 어큐뮬레이터로 장식되었다.
난 전혀 기쁘지 않다. 더 나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는데. Jonathan Donahue는 NME에 이렇게 말한 적이 있는데

2001년의 극적인 앨범 [All Is Dream]으로 그 꿈을 이뤘다.

이 두 앨범을 들어보면 이 밴드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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