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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Celebrity Skin                           01. Use Once & Destroy
02. Awful                                       02. Northern Star
03. Hit So Hard                               03. Boys On The Radio
04. Malibu                                     04. Heaven Tonight
05. Reasons To Be Beautiful            05. Playing Your Song
06. Dying                                       06. Petals

 

그녀가 욕조에 몸을 담근 채 죽어갈 때, 눈물을 떨구지 않았던 사람이 누가 있을까?

Courtney Love는 [Larry Flynt]를 통해 Kurt Cobain이 죽고 난 이후

그녀의 삶이 난동과 주먹다툼으로 일관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롤링 스톤은 Hole은 밴드지만 Courtney Love는 싸구려 멜로 배우라며 발끈한 적이 있다.
[Celebrity Skin]은 1990년대 중반 할리우드 시절의 Courtney Love를 담고 있다.

타이틀트랙의 휙 하는 소리에서 시작하여 이 앨범은 회오리바람처럼 포스트 그런지라는 Oz의 나라로 달려간다.

Courtney Love는 축복과 저주를 번갈아 받는 양 반은 Dorothy 같고, 반은 마녀 같다.
가사가 기쁨과 우울함을 넘나들 듯, Eric Erlandson의 기타 역시 아기자기하다가도 날카로우며,

Melissa Auf der Maur의 베이스는 거칠게 달리며, Patty Schemel의 드럼은 강하고 강렬하다.

무엇보다도 한껏 고조된 Courtney Love는 소리 지르는 동시에 으르렁거리고 있다.

앨범의 또 다른 핵심은 훌륭한 공동작곡자들이다.

Smashing Pumpkins의 Billy Corgan, Blinker The Star의 Jordon Zadorozny,

Go-Go's의 Charlotte Caffey, 프로듀서 Michael Beinhorn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이 앨범에는 인물평을 잔뜩 담았는데 Boys On The Radio는 Jeff Buckley와 Brian Wilson,

Lemonheads의 Evan Dando에 대한 것이고,

Awful은 Bush의 Gavin Rossdale, Northern Star는 아마도 Kurt Cobain에 대한 것 같다.

Playing Your Song은 Trent Reznor에게 꼭 맞는 얘기다.
잡담은 이쯤 하고, [Celebrity Skin]은 멜로딕 록의 명반으로 잘못 이해되었다.

Courtney Love의 뮤즈인 Stevie Nicks는 그 앨범에 대해 사람들이 더 깊이 이해하지 못한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며

한탄하기도 했다.

어쨌든 1994년의 굉장한 클래식 [Live Through This]가 신경세포를 파고드는 1991년의 [Pretty On The Inside]에서 도약했듯, [Celebrity Skin]은 또 한번의 도약을 이뤄냈다. 이로써 Hole의 해트트릭이 완성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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