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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Speed Trials                         01. Rose Parade
02. Alameda                               02. Punch And Judy
03. Ballad Of Big Nothing             03. Angeles
04. Between The Bars                 04. Cupid's Trick
05. Pictures Of Me                      05. 2:45 AM
06. No Name No. 5                      06. Say Yes

 

요즘 싱어송라이터 중 Elliott Smith만큼 친밀한 사람이 또 있을까.

Tape Op의 인터뷰에서 설명한 그의 초기 앨범들의 로파이 홈레코딩 기술, 섬약한 보컬과 섬세한 기타연주,

그리고 분노와 부드러움과 종종 엿먹어라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가사, 이 모두가 감상자를 그의 음악세계에 빠져들게 한다.
[Either/Or]는 그의 세 번째 솔로 앨범이자 그의 최고작이라고 할만하다.

이 앨범은 거의 12개월에 걸쳐 그의 아파트, 또는 여자친구의 집 등 여기저기에서 녹음했으며

앨범 제목은 철학자 Soren Aabye Kierkegaard가 쓴 책에서 따왔다. 앨범 작업은 꽤 힘들었다.

Elliott Smith는 로켓과 1997년에 가진 인터뷰에서 난 30곡을 녹음했는데 마음에 드는 곡을 고를 수가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중 몇 곡은 후에 Gus Van Sant 감독의 [Good Will Hunting]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었는데

이 감독을 만난 건 Elliott Smith가 포틀랜드에 살 때의 일이다.

이로 인해 스미스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Either/Or]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Ballad Of Big Nothing은 자유를 향한 유쾌한 송가이며 Between The Bars는 위스키병에게 작별을 고하는 송시이고

Pictures Of Me는 고통을 견디는 Elliott Smith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이별에 대한 곡이다.

No Name No.5는 Elliott Smith가 깜빡 잊고 오픈 튜닝으로 조율된 기타로 녹음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앨범이 제값을 하는 건 마지막 두 곡이다.

숨 막히게 아름다운 유행이 얼마나 끔찍하도록 짧은지 말하고 있는 2.45 AM

절망적이면서도 아름답고 낙관적인 Say Yes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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