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 장르>
  • 방문 : 1/176명

http://totalmusic.saycast.com 주소복사

 

 

Side 1                            Side 2
01. Burning Wheel            01. Star
02. Get Duffy                    02. If They Move Kill 'Em
03. Kowalski                    03. Out Of The Void


Side 3                            Side 4
01. Stuka                        01. Trainspotting
02. Medication                02. Long Life
03. Motorhead

 

Primal Scream은 카멜레온적인 록 밴드다.

최근에는 일렉트로니카에 경도되어 있지만, 듣기 좋은 인디 음악을 했던 때가 있었고,

약에 절은 행복감을 추구했으며, 성실한 로큰롤 영웅이기도 했다.

[Vanishing Point]에서는 명확한 사운드를 보여주지 않는데,

장르의 혼합이나 모호하고 어두운 영향이 용해되어 현기증을 일으킨다.

때로는 악몽이기도 하고, 아니면 황홀경이기도 하다.
Primal Scream은 변화무쌍한 음악 속에서도 늘 밝은 빛을 지켰다.

1970년대 자동차 추격 영화의 주연 캐릭터에서 제목을 따온 Kowalski

베이스와 비트의 혼돈 속에 Bobby Gillespie의 음흉한 속삭임이 계속되는 곡이다.

앨범 제목 역시 이 영화에서 따온 것이며 앨범 커버에서도 그 영향을 느낄 수 있다.

If They Move, Kill 'Em은 2분 동안 감각에 격렬한 고통을 가한다.

고상하고 행복이 넘치는, 그리고 파괴적인 힘이 있는 라이브 아레나. 헉,

그들은 그런 걸 보여주려는 듯 Motorhead까지 커버했다. 그러나 좀더 부드러운 순간도 찾아온다.

레게의 전설 Augustus Pablo가 멜로디카를 연주해준 Star다.

[Screamadelica]의 숭고한 이상과 더불어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공헌한 곡으로 평가받았다.

Out Of The Void에서는 보기 드문 후회의 시간을 갖는다.

멍한 사운드 속에 Bobby Gillespie는 다시 아이로 돌아간다면, 나는 경건하고 멀쩡한 사람이 될래라고 읊조린다.
[Screamadelica]와 [Give Out But Don't Give Up]이 뛰어난 앨범이라면,

[Vanishing Point]는 청자를 무너뜨리는 작품이며 그러면서도 상처 하나 입히지 않았다.

그게 가능했던 건 Primal Scream의 견고한 사운드와 태도 때문이다.

답글 0조회수 10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