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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Block Rockin' Beats                01. Elektrobank
02. Dig Your Own Hole                 02. Piku
                                                 03. Setting Sun


Side 3                                        Side 4
01. It Doesn't Matter                     01. Lost In The K-Hole
02. Don't Stop The Rock               02. Where Do I Begin
03. Get Up On It Like This             03. The Private Psychedelic Reel

 

1997년 런던의 턴밀스 클럽은 매우 흥미진진한, 그리고 땀이 범벅이 된 장소였다.

매주 토요일이면 클럽은 애시드 하우스, 일렉트로, 테크노, 힙합 등 여러 가지 음악으로 넘쳐났고,

John Carter, Richard Fearless, Dave Clark, Andrew Weatherall 등 여러 사람들이 그곳에서 플레이했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도 밤을 밝힌 스타는 Ed Simons와 Tom Rowlands 두 사람, 바로 Chemical Brothers였다.
그들의 데뷔앨범 [Exit Planet Dust]도 흥미로운 앨범이었지만 [Dig Your Own Hole]이야말로 그들의 역작이라 하겠다.

심각한 표정의 앨범 커버와 달리 음악은 그처럼 차분하지 않다. 적지 않은 곡이 이미 클럽에서 평가를 마친 상태였다.

Block Rockin' Beats는 스쿨리 D 샘플링으로 시작해 우레와 같은 비트를 쏟아낸다.

Elektrobank, Don't Stop The Rock, It Doesn't Matter

클럽 DJ로 플레이하며 통달한 일렉트로 애시드 하우스를 재창조한 것이다.
Setting Sun은 전기톱 굉음과 Noel Gallagher의 일그러지고 늘어진 음색과

Beatles의 비트로 가득하다. Lost In The K-Hole은 헤로인 중독자의 온전치 못한 정신 상태를 다루고 있다.

The Private Psychedelic Reel은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물결치는 파동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이키델릭 테크노다.
Chemical Brothers는 Orbital, Prodigy, Underworld와 더불어

대형 경기장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테크노 팀 중 하나였다.

또한 댄스앨범을 킥 드럼 사운드로만 채우지 않을 수 있는 소수의 아티스트 중 하나였다.

장르의 이종교배와 새로운 스타일의 창조를 동시에 이루어낸 [Dig Your Own Hole]

90년대 레이브 문화의 강한 힘을 증언하는 유언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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