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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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Djed                   01. Glass Museum
                              02. A Survey
                              03. The Taut And Tame
                              04. Dear Grandma And Grandpa
                              05. Along The Banks Of Rivers

 

1990년대 중반 미국 대학 라디오와 인디 록에 Tortoise가 등장하기 전에는 일레트로닉 음악이

넓은 깃의 웃옷과 플레어 바지를 입고 덥수룩한 머리를 한 사람들이나 듣는 것이라는 생각이 팽배했다.

반면, 믿을 수 있는 아이들의 음악은 데님과 빛바랜 코듀로이 바지를 입고

가끔은 사각 안경을 쓰는 고민 많은 사람들이 듣는 그런 것이었다.

전자가 노련하고, 깨끗하고, 어쩌면 너무 새 것 같았다면, 후자는 시끄럽고 반항적이었다.
시카고 출신 모던록 밴드인 Tortoise는 이 두 가지 음악의 장점을 취한 팀이다.

이 앨범의 정수는 20분이 넘는 첫 곡 Djed라고 할 수 있다.

이 곡은 부드럽게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록 사운드로 시작하고 있으며

신시사이저가 만들어내는 우주적인 감각의 웨이브와 조화롭게 어울리고 있다.

이는 곧 전자음이 뭉그러지는 소리로 변하는데, 마치 CD 플레이어가 고장난 소리 같다.

이후 반복적인 미니멀리즘적 섹션을 지나 섬세한 일렉트로닉 록으로 마무리된다.

이 곡은 음악적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앨범은 첫 곡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짧은 다섯 개의 곡으로 마무리된다.
간단한 크레딧에는 멤버의 이름만 나오고 각각 어떤 악기를 연주하는지는 나와있지 않다.

모든 멤버가 여러 악기를 다룰 수 있고 모든 멤버가 음악적 욕구를 표출하기 위한 다른 프로젝트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이 앨범은 세계적으로 창의적인 록 음악가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모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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