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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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Mis-Shapes                 01. Something Changed
02. Pencil Skirt                   02. Sorted For E's & Wizz
03. Common People            03. F.E.E.L.I.N.G.C.A.L.L.E.D.L.O.V.E
04. I Spy                            04. Underwear
05. Disco 2000                    05. Monday Morning
06. Live Bed Show             06. Bar Italia

 

1990년대 중반은 영국 예술과 패션에서는 호시절이었다.

이 당시 팝 음악은 새로운 쿨 브리타니아가 이끌고 있었지만 불행하게도 곧 시들해졌고,

특별히 Beatles, Kinks, Small Faces 같은 60년대 주요 밴드들의 영광스러운 영국 팝을

열광적으로 재해석한 노래들이 세계 음악 씬 전반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브릿팝이 이렇듯 정점에 이르렀을 때, Kinks 추종자인 Blur와 Beatles 추종자인 Oasis 사이에 인기 전쟁이 벌어졌는데

여기서 승리한 것은 다섯 번째 앨범 [Different Class]를 발표한 Pulp였다.
프론트맨 Jarvis Cocker는 이 충만한 감정에 대해 노동계급을 대체하는 혁명이라고 비유했다.

독특한 이야기꾼 재능을 가졌고 화려한 영화적 스타일을 지닌 Jarvis Cocker는 다른 송라이터들이 놓치고 있는

또는 피하고 있는 섬세한 부분을 파고들면서 스릴 있게 사는 인물로 평가받았다.

팝에 도입한 Pulp의 비정상적인 감성은 한 세대를 휩쓸었으며,

영원히 심술궂은 목격자로서 Common People, 야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더듬는 Disco 2000는 이들의 송가가 되었다.

이밖에 I Spy는 매혹적인 관음증을 주제로 한 음란한 소품이며 Sorted For E's And Wizz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 레이브 문화의 이면을 날카롭게 그려내고 있다.
앨범의 제목은 Jarvis Cocker가 빈번히 들렀던 클럽에서 직관적으로 떠올랐다고 한다.

하여 앨범 뒷면에서 우린 어떤 문제도 일으키고 싶지 않다, 우린 단지 다를 수 있는 권리를 원한다. 그게 전부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높은 수준의 지성과 표현법을 보여준 [Different Class]

순식간에 Pulp를 브릿팝 밴드들의 최고봉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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