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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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I'd Like To Know                 01. Strange Ones
02. Caught By The Fuzz            02. Sitting Up Straight
03. Mansize Rooster                 03. She's So Loose
04. Alright                                04. We're Not Supposed To
05. Lose It                               05. Time
06. Lenny                                06. Sofa (Of My Lethargy)
                                             07. Time To Go

 

옥스포드의 Supergrass가 명랑한 데뷔앨범을 냈을 때 그들은 불과 10대였다.

애들다운 패기가 넘치는 13개의 곡이 나오자마자 이들 트리오는 작곡가이자 힙스터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이들의 집 근처 스튜디오에서 단 일주일만에 당구를 치고, 보트를 타고,

폭주하는 그 지역 소년들을 다룬 뛰어난 노래로 담은 [I Should Coco]의 레코딩을 끝냈다.

앨범의 모든 수록곡은 즐겁고 톡톡 튄다. 심지어 Sofa (Of My Lethargy)나 Time처럼

느린 곡조차 제아무리 완고한 사람이라도 웃을 수밖에 없게 만들며 Lenny, Caught By The Fuzz,

Mansize Rooster 같은 좀더 빠른 템포의 싱글은 Billy Idol의 Generation X나

글램 록과 팝 같은 펑크를 듣느라 시간을 허비한 젊은이들에게 후회를 안겨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들이 홈런을 날린 곡은 Alright로, 여름에 딱 어울리는 확실한 라디오 히트곡이었다.

깨끗한 치아와 밤늦은 귀가에 대해 얘기하는 이 귀엽고 무례한 노래는 무척 매력적이었다.

Supergrass는 유치하지만 사랑스러운 앨범 커버와 Prisoner같은 떠들썩한 홍보 비디오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방탕한 음악 악동으로 각인되었다. Monkees와 비슷하게 말이다.

실제로 미국의 한 TV 제작자가 이들의 호감가는 이미지를 담은 시리즈물을 제안했지만 Supergrass는 거절했다고 한다.
많은 밴드가 그렇듯 Supergrass도 어둡고 내면적인 면을 개발해 갔다.

하지만 장난스럽고 좋은 곡조를 담은 놀라운 앨범 [I Should Coco]는 영국 록과 팝 역사에 재미있는 앨범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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