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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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Overcome                                 01. Abbaon Fat Tracks
02. Ponderosa                                02. Brand New You're Retro
03. Black Steel                                03. Suffocated Love
04. Hell Is Round The Corner            04. You Don't
05. Pumpkin                                    05. Strugglin'
06. Aftermath                                   06. Feed Me

 

Tricky가 한때 촉망받는 솔로 가수였다고 말하기에는 그는 너무 빨리 대중에서 멀어졌다.

끔찍한 후기 앨범 때문에 이 Massive Attack 출신 래퍼는 이제 90년대 팝문화로 명명된 휴지통 속에 버려졌다.
1990년대 중반 발표된 Massive Attack의 반사회적 데뷔앨범 [Blue Lines]

당시에 맛깔스러운 서유럽 음악의 기준을 마련했는데 그 형식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치는 매우 높아져서

혁신적인 앨범을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에 Tricky는 Massive Attack의 Five Man Army 같은 함축성을 취하고,

밀실공포적인 위협을 파고 들고 각종 음향 효과와 덥에서 받은 영향,

그리고 말도 안 되게 배배 꼬아놓은 웨스트 컨트리의 베이스앤드럼 같은 샘플들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렇게 탄생한 음악은 나긋나긋하기도 하고 폭력적이기도 하고 실험적이기도 하지만, 결코 자기만족적이지는 않다.

또한 [Maxinquaye]는 록적인 해석도 시도하는데 그 결과 Public Enemy의 Black Steel In The Hour Of Chaos

거의 얼터너티브 록처럼 들린다. Tricky는 앨범 전체에 당당한 브리스톨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자전적인 요소가 강한 [Maxinquaye]는 래퍼 스타일의 자기자랑을 배제하는 대신 망상과 증오의 깊은 심연을 파헤치고 있다.

혁신적이고 도발적이며 섬세한 편곡이 돋보이는 이 앨범은 영국의 랩 뮤직을 진일보하게 만들었으며

영국랩이 불행한 패러독스가 아닌 희망찬 앞날을 가졌다는 것을 일순간 아찔하게 보여주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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