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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Protection                  01. Better Things
02. Karmacoma                02. Euro Child
03. Three                        03. Sly
04. Weather Storm            04. Heat Miser
05. Spying Glass             05. Light My Fire (Live)

 

Massive Attack? 차라리 Under Attack에 가까웠다.

불후의 명작 Unfinished Sympathy에서 보컬을 맡았던 초기 멤버 Shara Nelson이 떠난 데다가,

미국 투어를 벌이는 동안 이라크 전쟁 발발 후 논쟁을 피하기 위해 Massive Attack으로 이름을 바꾼 탓에

팬들은 혼란을 겪어야 했고 밴드는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남은 멤버들끼리 [Protection]을 발표했는데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앨범은 Massive Attack이 Shara Nelson 없이도 좋은 앨범과 히트곡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했으나,

이전과 다른 방향을 취하고 있어서 일부 평론가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Protection]은 데뷔앨범 [Blue Lines]만큼이나 구석구석까지 정교하고 흥미로웠지만 연주곡이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Everything But The Girl의 Tracey Thorn이 참여한 타이틀트랙은 예외로,

가슴을 에는 듯한 보컬과 밀도 높게 중첩된 비트가 뛰어나다. 또한 Better Things는 비현실적일 정도로 쓸쓸한 느낌이다.

한편 솔로 활동을 위해 자리를 비웠던 원년 멤버 Tricky는 KarmacomaEurochild에서 멋진 보컬을 들려주고 있다.
[Protection]은 그때 막 영국에서 등장하고 있던 브리스톨 사운드에서 Massive Attack을 그 장르의 간판격으로 만든 앨범으로, Portishead, Sneaker Pimps, Beth Orton 같은 뮤지션을 위한 터전을 닦아주었다.

트립합이 유행 전 성장단계일 때 그 스타일을 처음으로 보여준 것이다.

Massive Attack의 두 번째 앨범이 가진 영향력은 느리고 좋은 비트가 흘러나오는 곳 어디에서든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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