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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Tical                                  01. Release Yo' Delf
02. Biscuits                             02. P.L.O. Style
03. Bring The Pain                    03. I Get My Thang In Action
04. All I Need                           04. Mr. Sandman
05. What The Blood Clot            05. Stimulation
06. Meth Vs. Chef                    06. Method Man (Remix)
07. Sub Crazy

 

Meth는 이렇게 설명한다.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는 마리화나를 Method라고 불렀고,

내 친구들은 그걸 Metical이라고 불렀다. 시간이 지나면서 Tical이라고 아주 짧아졌다. 마약에 취한 것이 결정타였다.

Method Man이 Redman과 작업한 일탈적인 앨범,

특히 1999년의 뛰어난 앨범 [Blackout!]은 사람들을 잠시 착각하게 만들었지만

[Tical]에서는 마약중독 상태, 감정적 폭력, 살인 등 더욱 무서운 상황을 설정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Enter The WuTang (36 Chambers)]가 보여준 Clifford "Method Man" Smith의 귀에 거슬리는 라임과

Robert "RZA" Diggs의 이 선구자격인 앨범을 경계했다.

[Tical]은 그 앨범의 노골성을 더욱 극단으로 몰아붙이며 둔탁한 비트, 베이스, 비명 소리, 귀에 거슬리는 소리들로

심연의 공포영화를 그려내고 있다. 앨범은 조금만 잘못 만들었으면 들을 수 없을 지경이었을 정도로 불안하다.
하지만 전설적인 래퍼 Rakim이 DJ Eric B.의 실험적 사운드에 안정감을 주듯이,

음악이 낭떠러지에서 시소를 탈 때마다 라임이 안정을 유지한다.

Eric B. & Rakim이 [Paid In Full]을 냈을 때가 내가 진짜 랩을 의식한 때라고 Meth는 회상한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Bring The Pain을 빼면 [Tical]에는 히트할 만한 곡이 없었다.

이에 데프 잼 레코드는 앨범을 플래티넘으로 만들 생각에 Meth에게 뇌물을 바쳐가며 All I Need를 리메이크하게 만들었다.

결국 Wu-Tang과 Mary J. Blige가 합작해 만들어낸 멋진 곡 I'll Be There For You/You're All I Need To Get By

All I Need로 교체되었다. 아쉽게도 이 곡은 [Tical]의 리마스터 재발매 버전에도 수록되지 않았다.

Prodigy가 독창적으로 Release Yo' Delf를 리믹스한 버전에 만족하는 수밖에.

[Tical 2000: Judgement Day]와 [Tical 0: The Prequel]에선 전작보다 랩의 전통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 오리지널 앨범은 홀로 음산한 고전의 대열에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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