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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Water From A Vine Leaf            01. Gringatcho Demento
02. Into The Paradise                    02. A Hazy Shade Of Random
03. Time To Get Wize                    03. Best Friend, Paranoia
04. Harry Flowers                         04. The Monkey King
05. A Touch Of The Night               05. Deus Ex Machina
06. The Story Of Light                    06. Water Babies

 

프로듀서, 리믹서, 작곡가를 겸하는 재주꾼 William Orbit의 세 번째 테크노 앨범 [Strange Cargo Ⅲ]는

1992년에 녹음되었지만 오늘 아침에 나온 것이라 해도 믿길 정도다.

수십 년이 아니라 단 수년에 걸쳐 전통이 형성되는 일렉트로닉 분야에서 이것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

William Orbit의 비트는 건조하고 오케스트레이션은 깔끔하며 구성은 심오하다.

그의 음악은 춤추기에 좋지만 그렇다고 댄스음악은 아니다. 다시 말하면 들을 때 흥겨움이 느껴진다는 얘기다.
[Strange Cargo Ⅲ]에는 다섯 명의 보컬이 참여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이자 William Orbit의 최고 음악 파트너인 Beth Orton이다.

그녀는 William Orbit의 대표곡이자 이 앨범의 오프닝 트랙인 Water From A Vine Leaf를 공동작곡했으며

내레이션과 노래도 맡았다.

7분이 넘는 이 곡은 잊혀지지 않는 흥겨운 피아노 선율, 여기에 오버랩되는 최면적인 신시사이저,

그리고 충분히 몰입할 수 있을 정도의 크레센도로 고조되는 작은 서사시이다.

도회적인 Time To Get Wize에서는 누아르 타입의 덥 위로 Divine Bashim의 도도한 내레이션이 흐른다.

A Touch Of The Night는 다양한 삐? 소리와 광선총 소리,

그리고 감상자에게 유혹적으로 다가오는 Cleo Torres의 멋진 보컬로 편곡되어서

조용하고 어지러운 악몽을 꾸는 느낌을 주지만, 결코 불편하지는 않다.
William Orbit은 이후 Madonna, Blur, Melanie C등의 유명 아티스트와 제작한 곡들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 무명의 아티스트와 작업한 [Strange Cargo Ⅲ]는 William Orbit을 음악계의 떠오르는 스타로 만들었으며,

그가 현재의 위치에 오르는 발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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