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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I Hang Suspended                     01. Butterfly McQueen
02. Upon 9th & Fairchild                   02. Rodney King (Song For Lenny Bruce)
03. Wish I Was Skinny                     03. Thinking Of Ways
04. Leaves And Sand                      04. Barney (...And Me)


Side 3                                           Side 4
01. Spun Around                            01. One Is For
02. If You Want It, Take It                 02. Run My Way Runway
03. Best Lose The Fear                   03. I've Lost The Reason
04. Take The Time Around               04. The White Noise Revisited
05. Lazarus

 

[Giant Steps]를 발표하기 전의 Boo Radleys는 크리에이션 레이블의 동료 뮤지션 사이에서 풋내기에 불과했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준 이 영국 인디 레이블은 당시 Oasis를 발굴하기 전이었지만

Primal Scream이나 Teenage Fanclub 같은 인기 밴드를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리버풀 출신의 Boo Radleys는 무척 비웃음을 사던 슈게이징 씬과 닮은꼴인 데다

Dinosaur Jr.와 비슷한 사운드를 가진 우울한 팀이었다. 그런 그들이 [Giant Steps]를 발표했다.

17개의 트랙을 담고 있는 이 앨범은 신랄한 앨범 재킷처럼 광대한 스케일의 만화경을 보여준다.

사실 Wish I Was SkinnyBarney (...And Me) 같은 곡의 핑거 기타연주는 좀 단순한 편이다.

하지만 앨범에는 탁월한 모음곡이 있었다.

Leaves And Sand에서 피드백이 질주하는 순간부터 시작하는데,

그것은 천천히 흘러나오다가 급격하게 Butterfly McQueen의 스테레오 사운드로 이어진다.

이 곡은 다시 화사한 비트를 가진 Rodney King으로 이어지는 형식을 갖췄다.

이보다 좋은 부분은 Beatles가 그런지를 만난 듯한 Take The Time Around의 질주 부분으로,

이 곡은 다시 싱글로 커트된 Lazarus의 레게와 마리아치가 격동적으로 이어지는 사운드 속으로 자연스럽게 미끄러져 간다.
Sun Ra와 Phil Spector, 그리고 Brian Wilson이 이 뚜렷한 멜로디와 웅장한 스페이스록의 명반을 만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앨범 크레딧을 보면 Boo Radleys의 송라이터 Martin Carr가 자신의 부! 프로덕션에서

음울한 런던의 어느 겨울날 이토록 모험적인 소리를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NME와 실렉트는 이 앨범을 올해의 앨범으로 꼽았으며, 지금까지 컬트 음반의 걸작으로 대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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