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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I Should've Known                        01. Say Anything
02. Fifty Years After The Fair                02. Jacob Marley's Chain
03. 4th Of July                                    03. Mr. Harris
04. Could've Been Anyone                  04. I Could Hurt You Now
05. Put Me On Top                             05. I Know There's A Word
06. Stupid Thing                                 06. I've Had It
                                                        07. Way Back When

 

훌륭한 밴드와 함께 했던 뮤지션이 솔로 데뷔앨범을 녹음하고 발표하는 것은

마치 두 번째 앨범의 슬럼프를 이겨내야 하는 것만큼 두려운 일일 것이다.

두 경우 모두, 이전의 성공이 시기가 적절했다거나 또는 다른 사람의 공로가 있어서라거나

아니면 순전히 운이 좋아서 등의, 외부적인 요인에 있던 게 아닐까 의심을 받게 되는 것이다.
Aimee Mann은 1980년대 중후반에 'Til Tuesday로 성공한 뮤지션이다.

보스턴에서 활동하던 대학 록밴드의 싱어이자 베이스 기타리스트였던 그녀는 Voices CarryWhat About Love?,

Coming Up Close 같은 싱글을 불렀던 숨은 주인공이다. 하지만 과연 그녀가 밴드 밖에서도 잘 해나갈 수 있을까?
그런 점에서 [Whatever]는 두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녀가 자신의 목소리만큼이나 세련된 작곡 능력을 키워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 하나이고,

Talking Heads 출신의 David Byrne과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인 Fiona Apple,

그리고 Rufus Wainwright 등과 작업하는 'Til Tuesday의 전 멤버 Jon Brion이

훌륭한 프로듀서이자 멀티 플레이어로 입지를 굳혔다는 것이 다른 하나이다.
영민하지만 현학적이지 않은 곡으로 꽉 찬 [Whatever]는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하모니를 지닌

훌륭한 아티스트를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Fifty Years After The Fair의 찰랑거리는 기타와 아련한 백보컬은 Jon Brion의 풍성한 종 연주로 한층 부드러운 느낌이고,

Jacob Marley's Chain의 우수에 젖은 톤은 이 곡에 추진력을 부여하는 군대식 타악 연주로 은밀하게 보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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