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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Oh My Lover                       01. Sheela-Na-Gig
02. O Stella                              02. Hair
03. Dress                                 03. Joe
04. Victory                               04. Plants And Rags
05. Happy And Bleeding            05. Fountain
                                              06. Water

 

순수한 파워와 꾸밈없는 성 정체성을 지닌 가수 Polly Jean Harvey는 1992년에 등장했다.

곧이어 그녀가 프론트에 서고 베이시스트 Steve Vaughan과 드러머 Rob Ellis가 참여한 동명의 3인조 밴드가 결성되었다.

이들은 힘차고 블루지한 포스트펑크 기타 록을 주로 연주했다.

데뷔앨범 [Dry]는 육감적인 노래에 바로 이런 스타일을 결합해 만든 것이다.
펑크의 전설 Patti Smith만큼이나 Harvey의 음악과 이미지는 모호하고 흥미로웠다.

명실공히 성숙하고 영향력 있는 송 라이터 였던 그녀는 저항적인 동시에 연약한 존재였으니 말이다.

페미니스트로 분류된 그녀는 곧 여성의 기대를 공격하기 위해 사랑과 섹스를 파헤치는 퇴폐적이고 음산한 유머를 이용했다.

Harvey의 보컬이 가진 힘은 그녀의 복잡한 가사로 뒷받침되었다.
그녀는 귀에 쏙 들어오는 매력적인 곡 SheelaNaGig을 썼는데,

이 제목은 다산의 상징인 고대 나체의 여인을 가리키는 것으로, 가사는 독립성과 굳은 결의를 날카롭게 보여주고 있다.

내 털에서 남자를 씻어내야지/관심 보이는 남자한테 내 엉덩이를 맡겨야지.

Dress 또한 지배적이고 억압적인 관계에 대해 이슈를 던지는 섹시하고 유혹적인 걸작이다.

두 곡 모두 싱글로 발표되었고 두 곡 모두 인디록의 고전이 되었다.

서서히 분노를 표현하는 HairFountain 같은 뛰어난 곡도 [Dry]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곡이다.
당연하게도 롤링스톤은 1992년 최고의 송라이터와 최고의 신인 여가수로 PJ Harvey를 지목했다.

[Dry]는 이 신인을 음악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고 지금도 그 지위는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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