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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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Save Me                         01. Still Thrives This Love
02. The Mind Of Love             02. Season Of Hollow Soul
03. Miss Chatelaine               03. Outside Myself
04. Wash Me Clean               04. Tears Of Love's Recall
05. So Shall It Be                   05. Constant Craving

 

재능은 있지만 비범하지는 않았던 네 장의 앨범을 발표한 후 K.D. Lang은 과감한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K.D. Lang은 작곡 파트너 Ben Mink가 편곡과 관혁악 파트를 멋지게 보여준 이 앨범을 핵보유 시대의 카바레라고 부르는데

팝, 탱고, 스윙, 라운지, 그리고 라일 로벳 스타일의 얼터너티브 컨트리로 이루어졌으며,

자기 자신을 인정한 한 여성의 용기 있는 진술을 담고 있다.
이따금 페달 스틸 기타가 등장하긴 하지만, K.D. Lang은 자신에게 그래미상을 안겨주었던,

그러나 자신의 모호한 섹슈얼리티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불편해 했던, 내시빌 씬을 이 앨범을 통해 공식적으로 포기한다.

이 캐나다 싱어송라이터는 [Ingenue]를 통해 개인성을 되찾는 쪽을 택했다.

앞서 발표했던 어떤 컨트리 앨범보다 더욱 자신을 드러내면서,

The Mind Of Love에서 그녀는 틀림없이 이제 곧 도움의 손길이 다가와 내가 자초한 이 상처들을 치유해 줄 거야라고 노래한다. 재킷에 실린 Glen Erler의 부드러우면서도 대단히 친밀한 느낌을 주는 초상부터,

히트 싱글 Constant Craving의 가사 중 모든 영혼들을 진실로 이끄는 거대한 자석이라는 구절에 이르기까지,

[Ingenue]는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K.D. Lang은 음반 발표 후 불과 석 달밖에 지나지 않았을 때 캐나다 신문 애드보케이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이 사실이 앨범의 상업적 성공에 해를 끼치지는 않았다.

감성적이면서도 대단히 자전적인 수록곡 Wash Me Clean이나 Miss Chatelaine 같은 감각적인 곡들이

실은 어떤 결혼한 여성을 애타게 그리워했던 경험에서 착안했다는 사실을

신경 쓰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이 랭에게는 다행이었다.

[Ingenue]는 독창적이면서도 면밀한 음악적 비전과 더없이 훌륭한 보컬뿐 아니라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진솔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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