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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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01. Rockin' Stroll                           01. Bit Part
02. Confetti                                   02. Alison's Starting To Happen
03. It's A Shame About Ray            03. Hannah & Gabi
04. Rudderless                             04. Kitchen
05. My Drug Buddy                        05. Ceiling Fan In My Spoon
06. The Turnpike Down                  06. Frank Mills

 

[It's A Shame About Ray]가 발표되기 1년 전까지만 해도,

Evan Dando는 보스턴 출신의 팝 성향의 거라지 밴드에서 활동하는 무명청년에 불과했지만

1993년에는 피플 지가 선정한 최고의 미남 중 한 명으로 뽑혔고,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 준 Lemonheads의 다섯 번째 앨범은 누구나 한 장쯤 소장하고 있을 정도의 인기를 얻었다.
이렇게 엄청난 성공을 가져온 요인은 무엇일까?

Nirvana의 [Nevermind]가 가져온 섬광 같은 충격은 얼터너티브 음악에 상업적 발전의 길을 열어주었다.

Lemonheads의 부드러운 포크, 록적인 기타, 그리고 아이들이 만들어내는 달콤한 하모니에

버블그런지라는 꼬리표가 붙기도 했다. 그 후 이들은 Simon & Garfunkel의 Mrs. Robinson을 커버했다.

이 곡은 베를린에서 3시간 만에 녹음되었는데,

이는 [The Graduate]를 재발매하려던 회사가 게으른 신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요청한 것이었다.

MTV와 라디오 출연이 정신없이 이어지면서 사방에서 이 노래를 틀어댔고,

두 달 앞서 발표한 [It's A Shame About Ray]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불붙었다.

그러자 허겁지겁 이 트랙이 앨범에 추가된 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이 가졌던 호소력은 단지 타이밍이 좋았기 때문만이 아니라,

이른바 댄도의 황금 손이 닿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가 원래부터 거칠면서도 귀에 딱 들어오는 훅을 지니고 있던 것도 사실이지만,

호주 투어 동안 그 재주는 마술의 수준으로 한층 더 발전했다.

[It's A Shame About Ray]는 추앙받는 프로듀서 Robb Brothers가 LA에서 녹음했고,

앨범에 실린 12곡은 각각 톡톡 쏘는 달콤한 팝으로 완벽하게 만들어졌다.

Confetti의 서툰 듯한 연주속의 슬픈 감성과 My Drug Buddy에서 만나는 지난 여름의 우울한 느낌이 특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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