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 장르>
  • 방문 : 0/175명

http://totalmusic.saycast.com 주소복사

 

 

Side 1                                      Side 2
01. Hamady Boiro (Yelle)            01. Toro
02. Daande Lenol                      02. Daniibe
03. Lem Gi                                03. Olel
04. Ndelorel                              04. Sy Sawande
05. Yela                                   05. Hamady Bogle

 

음악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는 순간을 정확히 짚어내기란 불가능하다.

Elvis Presley의 등장이나 Sex Pistols의 첫 공연 같은 가장 독창적인 사건들조차도 일군의 선조들이 있기 마련이다.

이 앨범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실 이 앨범이 아프리카 뮤지션이 백인 청중, 특히 젊은 백인 청중이 원하는 바를 이해하고 있는

프로듀서와 함께 레코딩한 최초의 경우는 아니었지만 꼭 그런 것처럼 생각하게 한다.
여러 해 동안 프랑스 스튜디오는 아프리카 밴드들을 불러들여 라이브 앨범을 녹음하게 했다.

이후에 이 레코딩에 프로듀서가 신시사이저를 덧입히고 나면 집에서 이를 듣는 청취자들은

새로운 사운드에 경탄하게 되는 것이었다.

이렇게 만든 대부분의 음반들이 무시무시하지만, Simon Booth와 Baaba Maal의 작품은 새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Baaba Maal의 밴드 Daande Lenol과 아프리칸 자메이카 사운드를 결합시킨 첫 번째 트랙은

구식으로 들리겠지만 너무나도 감동적인 곡이다.
이전까지 워킹 위크에서 활동했던 뮤지션이자 단명했지만 영향력은 막대했던 애시드재즈 씬의 주동자 Simon Booth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던 것이 바로 Daande Lenol부터다. 이것은 구식이었을 수도 있다.

Davy Spillane의 윌리언 파이프와 Quo Sissoko의 코라가 동시에 연주되는 분위기 있는 인트로는

아무리 곡을 잘 알게 된다 해도 여전히 아일랜드 스타일로 들린다.

그리고는 타마와 Baaba Maal의 고조된 목소리가 만난다.

고조되고 고조되어, 마침내 아무런 이음새 없이 자연스럽게 아프리카 식으로 바뀐다.
이에 영감을 얻은 Simon Booth는 아프로 켈트 사운드 시스템을 결성하여 이 시도를 종합적으로 추구해가고자 했다.

한편 Baaba Maal은 자신의 팝 퓨전을 지속하면서 다양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앨범은 두 사람 모두에게 최초의 위대한 도약이었다.

답글 0조회수 3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