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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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El Cumbanchero
02. Billumba-Palo Congo
03. Choferito-Plena
04. Asabache
05. Simba
06. Rhapsodia Del Maravilloso
07. Aggo Elegua
08. Tribilin Cantore

 

Chano Pozo는 1940년대 후반에 Dizzy Gillespie Orchestra와 함께 활동하며 아프로 큐반 콩가드럼을 재즈의 한 부분으로

정착시켰고, 그 결과 Louis "Sabu" Martinez 같은 재능 있는 퍼커션 연주자들의 길을 열어주었다. Sabu는 1948년 Pozo가

사망하자 그 뒤를 이어 Gillespie의 밴드에 들어갔다. 강렬한 영혼과 슬랩으로 무장한 Sabu는 블루노트 레코드의 사이드맨으로 활동하며 Art Blakey의 [Orgy In Rhythm]과 [Holiday For Skins] 등에서 뛰어난 솜씨를 발휘한 바 있으며, 리더로 참여한 [Palo Congo]에서는 자신이 물려받은 스페인과 아프리카와 서인도의 유산을 혼합해 다양한 비트를 만들어냈다.
Rudy Van Gelder가 엔지니어링을 맡은 이 앨범은 스튜디오 라이브로 쿠바의 룸바와 손 스타일에 담긴 격정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Ray Romero와 Miguelito Valdes가 함께 연주했고 모던 살사의 대부격인 Arsenio Rodriguez의 트레스 (두 줄이 한 개의 현을 이루는 쿠바의 3현 포크기타) 연주도 들을 수 있다. Arsenio Rodriguez 의 밴드에서 초빙된 여러 뮤지션과 Sabu가 만들어낸 음악의 조화는 따뜻하면서 왜곡되지 않은 아날로그 음향으로 전달된다. 이 음반은 모노로 녹음되었지만 정확한

균형감각으로 드럼과 보컬과 어쿠스틱 베이스의 소리를 각각 잘 살려냈다. Sabu는 한번 들으면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Rafael Hernandes 작곡의 El Cumbanchero로 노래하기 시작한다. Arsenio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Rhapsodia Del Maravilloso에서는 El Manisero를 변주한 멜로디를 삽입하기도 했다. 그의 트레스 기타 선율에는 소울과 펑크의 느낌도 배어 있다.

Sabu는 [Palo Congo]에서 자신의 거칠고 강렬한 연주에 산테리아의 기도문을 잘 섞어, 뉴욕에서 태어나 스페니시 할렘에

살았던 자신의 뿌리를 잘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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