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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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Show Me Love와 함께 등장한 십 대 스타 Robin Miriam Carlsson은

이후 몇 년간을 고국 스웨덴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보낸다.

그러나 그녀는 라디오 방송에 적합한 팝을 위해 자신의 스타일을 억눌렀고,

마침내, 스웨덴의 신스 듀오 The Knife와 합작을 시작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이런 속박을 벗어던질 수 있었다.

그 결과 탄생한 Who's That Girl?에 대한 자이브 레코드사의 반응은 미적지근했고

Robyn은 자이브를 떠나 자신만의 레이블 코니치와 레코드사를 설립하게 된다.
바로 이곳에서 그녀는 지구상에서 가장 죽여주는 팝스타가 자유롭게 날개를 펼 수 있게 할 작정이었다.

고국 스웨덴에서 일렉트로 팝을 향한 그녀의 이러한 변신은 즉각적으로 성공을 거두며

그녀의 앨범 [Robyn]은 2005년 차트 정상에 오른다.

그럼에도, 그녀가 세계적 명성을 얻기까지는 앨범의 재정비가 요구됐고,

2년이 지난 후에야 이것이 빛을 발한다.

새로이 변신한 앨범의 으뜸 패는 단연 With Every Heatbeat였고,

동료 스웨덴인 프로듀서 Andreas Per Kleerup이 참여했다.
영국에서 차트 정상을 기록한 With Every Heartbeat는 트랜스적 느낌을 풍겼다.

이 트랙은 스트링으로 장식하고 Robyn의 감정 솟구치는 보컬을 입힌 덕에

Massive Attack의 Unfinished Sympathy를 연상케 하는 가슴 미어지는 대서사시로 승화되었다.

그러나 With Every Heartbeat는 뻔한 넘버 원 송이 아니었다. Robyn은 이렇게 말했다.

이 곡에는 사실 코러스 부분이 없다고 해야 맞아요. 그리고 곡 중간에는 기괴한 스트링 브레이크까지 나오죠···

이 곡은 마땅히 1위 할 자격이 있어요. 그래서 사실 그다지 놀라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사실 1위를 예상하고 있던 것도 아니었죠.
전 Kleerup이 그의 여자친구와 이별한 일에 대해 가사를 썼어요. 사리에 밝은 Robyn이 이렇게 말했다.

전 그의 삶을 빌려다 굉장히 슬픈 노래를 써냈죠. Kleerup은 그녀에게 허락 신호를 보냈고,

이들은 함께 웅대한 스칸디나비아적 전통에 부합하는, 견줄 데 없는 금덩어리 팝을 탄생시킨다.

삶은 좀 쓰레기 같아요. 그리고 우리는 그걸, 그런 거 있잖아요,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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