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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주의적 Nueva Cancion 그룹 Quilapayun을 1965년 공동 결성한 칠레 싱어 송라이터 Julio Numhauser는

1973년 Augusto Pinochet 장군이 사회주의 정부를 몰아낸 후 목숨이 위태로워진 것을 깨닫게 된다.

Julio Numhauser는 칠레를 떠나 스웨덴에서 망명 생활을 했고, 그곳에서 Todo Cambia를 작곡한다.

이 곡은 이후 라틴아메리카의 앤섬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 노래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82년 발매된 그의 동명의 솔로 데뷔 앨범에서였다.

여기서 Julio Numhauser의 진지한 보컬은 어쿠스틱 기타와 삼포냐의 보조를 받고 있다.

곡의 가사는 아름다운 시적 심상을 줄줄이 등장시키고,

변화라는 것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수용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것은 바뀐다고 그는 단호히 말한다. 하지만 그의 사랑만은 예외였다.

멕시코 싱어인 Nicho Hinojosa와 Guadalupe Pineda를 포함한 여러 아티스트들이 곡의 커버 버전을 시도했다.
그러나 Todo Cambia가 세계 청중에게 소개된 것은,

이제 고인이 된 Mercedes Sosa의 레퍼토리에 편승해

그녀의 앨범 [Live in Europe](1990)에 수록되고 난 후에 일어난 일이다.

고국 아르헨티나가 더러운 전쟁에 휩쓸리게 된 후 1979년 유럽으로 망명하게 된 Mercedes Sosa는

Julio Numhauser의 심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녀가 소유했던 유일무이한 음악 해석 능력 덕에 Mercedes Sosa의 보컬에는 진지함이 적절히 실려 있다.

그녀는 이 곡을 여러 번 녹음했다. 하지만 그중 가장 탁월했던 버전은 아마도 군더더기 하나 없이,

가장 필수만 남게 편곡한 [Corazon Libre] 수록 버전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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