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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장미꽃 한 송이

 

내 장미꾳 하나만으로
수천수만의 장미꽃을 당하고도 남아.
그건 내가 물을 준 꾳이니까.
내가 고깔을 씌워주고 병풍으로
바람을 막아준 꽃이니까.
내가 벌레를 잡아준 것이
그 꽃이었으니까.
그리고 원망하는 소리나 자랑하는
말이나 혹은 점잖게 있는 것
까지도 다 들어준 것이 그꽃이었으니까.
그건 내 장미꽃이니까.

 

생텍쥐페리의《어린왕자》中에서

 

꽃밭에 수천 수만 송이의
장미꽃이 있은들 무엇합니다까.
장대하게 쓷아지는 나이아가라 폭포수가
목마른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가 고깔 씌워준 장미 한 송이,
내 손 안의 작은 물병 하나와 바꿀 수 없습니다.
내가 만난 사람, 시간을 주고 마음을 주며
내가 사랑하고 우정을 나눈 사람.
이 우주 안에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나의 장미꽃 한 송이입니다.

 

 모든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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