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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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의 이유
- 아티스트 - 이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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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 all lie
- 아티스트 - 하진
올해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2020년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
어느새 주마등처럼 흘러가버린
한 해의 시간들을 떠올려 봅니다
많이도 아파했고
많이도 괴로웠고
많이도 힘들었던 시간들...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날들이기에
한 폭의 수채화처럼
기억의 저편으로 걸어두렵니다
열심히 달려온 길이지만
아쉬움은 남는 시간들...
그때 그것이 정말 최선이었을까?
돌아보면 후회도 많이 되는 시간들...
그때 조금만 참을걸...
그때 조금만 더 잘할걸...
정녕 못내 미련이 남는군요
이젠 얼마 남지 않은
한 장의 달력을 보면서
조금은 더 겸손해지고
조금은 더 침착해지고
조금은 더 따뜻해지고 싶고
조금은 더 배려 깊어지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12월을 떠나보내고 있는 시간들 속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못다한 것들...
부족했던 부분들을 같이 나눌 수 있길
가만히 손 모아 빌어봅니다
좀 더 겸손하게
좀 더 사려 깊게
좀 더 여유롭게 바라보며..
따스한 말 한마디라도
하고 싶어지는 지난날들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아쉬움과 회한이 남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
산다는건 함께 한다는거라
생각 되네요.
애틋한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p.s 옷 따시게요 ...낡고 오래된 찐~~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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