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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ie melua
Nine million Bicycles~~
Eye of the Tiger~~
Survivor


좋은글중

살다보니 알겠더라.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속에
한 잔의 커피에 목을 축인다.

살다 보니 긴 터널도 지나야 하고
안개 낀 산길도 홀로 걸어야 하고
바다의 성난 파도도 만나지더라.

살다 보니 알겠더라.
스치고 지나야 하는 것들은
꼭 지나야 한다는 것도.

떠나야 할 사람은 떠나고
남아야 할 사람은 남겨지더라.

두 손 가득 쥐고 있어도
어느샌가 빈손이 되어 있고
빈손으로 있으려 해도
그 무엇인지를 꼭 쥐고 있음을.

소낙비가 내려 잠시 처마 밑에
피하다 보면 멈출 줄 알았는데.

그 소나기가 폭풍우가 되어
온 세상을 헤집고 지나고 서야
멈추는 것임을.

다 지나가지만
그 순간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
지나간다 모두 다.

떠나는 계절
저무는 노을
힘겨운 삶마저도
흐르는 것만이 삶이 아니다.



저 강물도
저 바람도
저 구름도
저 노을도
당신도
나도
기다림의 때가 되면
이 또한 지나가기에.

살다보니 알겠더라.


채린님 행방하세요~~~잘듣습니다~~^^


From 모바일 세이캐스트

답글 3조회수 5650

  • 윤채린

    떠나는 계절
    저무는 노을
    힘겨운 삶마저도
    흐르는 것만이 삶이 아니다.
    큭 ... 좋은글 고마워요.. 2019.05.03 12:17

  • 윤채린

    버텨야 합니다
    버티면 좋은날도 있지 말입니다.. 2019.05.03 12:38

  • 타이타닉

    멈추면 다가오는게 아니라
    기다리면 빛처럼 환하게 다가오겟죠^^ 2019.05.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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