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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게  ,  별일까요 ? 달일까요 ?
저 작은 별 하나에 담긴 추억속의 이야기처럼 ,
작은 별 하나에 담긴 추억을  .. 저무는 휴일밤에  이야기 하나 꺼내봅니다.

 

 

.....

 

 

현수야  ,  노올자   ~! 

사람들에겐 저마다 아름다운 과거의 어린시절이 있습니다 

"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 

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고향의 하늘을 떠올리던 때가 생각납니다

 

 

뒷산 푸른 동산언덕위로 올라서면  ,
푸른 하늘아래 저멀리 마치 떠나온 어머님의 정이 가득 서려져 있는
그 그리운 어린날의 회상속에 젖어 들게 됩니다
지금도 그시절 그 어린시절에 머물렀던 뒷동산의 정경이 아련히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지만 , 
아마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곳에서 바라본 동심의 세계 .
나의 자상하신 어머님의 모습과 잊지못할 내 어린 친구 현수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른답니다 .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영원한 나의 사랑 . 나의 어머니
아름답고 고우신 나의 늙으신 어머님이 그리움속에 있습니다
눈물이 흘러내리고 ,하모니카를 켜며 보내었던 그 어린시절로 문득 돌아가 보니 , 
이렇게 감동의 물결이 가슴속 높이 파고쳐 올라 있습니다
대구시 중구 계산동 2가로  들어가는 그 골목길에는

작은 동네가 아담하고 정겹게 서민들의 삶의 자리로 들어서 있었답니다

 

 

"현수야 ~  상엽아~~"
내 어릴적 같이 놀던 친구이름입니다
찾을 길 없는 이름으로 그저 기억속에서나 둘러보며 불러보는 00초등학교 다닐적 시절의 나의 오래된 옛친구 이름입니다 . 

소꿉놀이하던 친구, 
냇가에서 피래미랑 가재랑 잡으러 같이 다니던 내 옛날 어린 시절의 정이 담뿍 담긴 애틋한  내 친구들의 이름입니다
개울옆 바위위에 올라가 물속으로 뛰어내리고 첨벙첨벙 물속에서 물장구치며,
줄줄이 빨가벗고 같이 놀던 때가 그리워진답니다 . 
논으로 달려나가 올챙이랑 메뚜기랑 방아깨비랑 같이 잡으며 놀던  그 시절 .
그 어린시절의 정다운 나의 변함없는 친구들이었습니다
숲길을 지나 잠자리채 들고 고추잠자리를 잡으러 다니던 나의 친구들 .
"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요 ~ 고기를 잡으러 산으로 갈까요~ "
흥겹게 노래부르며 어머니가 새벽 일찍  일어나셔서 싸주신 맛있는 볶음밥이랑
선생님께 드릴 김밥이랑 콜라랑 넣어가지고 도란도란 친구들과 손잡고 
소풍길을 따라 가던 아름다운 옛이야기들속에 개울에서 멱을 감고 들판에서 잠을 자다  잠자리도 잡으며 ,
허물없이 철없던 시절을 같이 놀던 바로 그런 나의 옛친구들의 이야기가
가득차 있기에 더욱 더 그리움의 언덕위로 피어난답니다  .

 

 

숲으로 난 산길을 지나 도토리랑 망개랑 밤을 까먹으며 , 
언덕으로 내달려가 기차가 달려가는 눈아래 아름답게 가득 펼쳐진 동심의 세계에서 같이 놀며 그시절을 보내었던
나의 오랜 친구들입니다 .
그래서,  그들이 몹시 그립습니다
아마도 나와 때를 같이 해 어린시절을 보낸 그들 . 
그들과 같이 보낸 시절이 정말 아름다웠고  추억속에 같이 자라났던 그 시절이 아득히 그립다는 것입니다
흑백 TV 가 처음나와 동네의 어떤 아저씨집에서 같이 몰려가 보았던 그시절 .
그 어린날의 잊지못할 나의 소중한 친구들입니다
놀다 배고프면 같이 집으로 달려와 커다란 물다라이(?)에 담가 놓은 작은 수박 몇덩이를 같이 나누어 먹으며
즐겁게 물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뒷마당으로 환히 열려진 문밖에는 담장가득 예쁘게 피어오른 나팔꽃과 맨드라미,
그런 꽃들을 시샘하며 노랗게 피어있는 호박꽃을 보는 게 즐거웠습니다
달팽이,땅개,무당벌레,지렁이를 골려주며 놀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

 

 

이제 한장의 빛바랜 사진 .
기억속에 아스라히 남아 있는  경주 불국사에 찍은 사진을 떠올려 봅니다
어린 시절에 대한 추억속의 대화,
그 어린 시간들속에 피어났던 아름답고 애틋한 이야기들이 이제 기억속에 아련하게 자리잡아 한번씩 떠오를 뿐이지만 ,
뭇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따사로운 봄날의 햇살처럼 ,그렇게 아름답게 피어날 어린시절의 회상이기에  ..
오늘도 잊지못할  현수랑  상엽이를 찾아 본답니다
현수야~ 상엽아~ 노올자  하며... 

 


 

끄읕 ,
  


 

답글 10조회수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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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듣고픈곡은

    서영은 , 꿈을 꾼다

    박보람 , 혜화동

    청하네요 ,
    그럼 저무는 휴일 목마름에 갈증해소 하며 일어서네요 , ~지희님
    두곡으로 한주의 목마름을 버텨야 되는데 ,
    버티겠죠 ?


    부족하다 싶으면 ,

    은가은 , 회상 까지 부탁드려요 ,



    2018.04.08 22:40

  • 서서히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둥 둥둥 흰구름 ~~~ 2018.04.0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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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멀 그렇게 ,, 두리번 거리며 찾으세요 서희님은 ?

    위에 청곡도 했는데 , ㅋㅋ
    혹 잃어 버린거 있으세요 ?

    2018.04.08 22:46

  • 서서히

    ㅋ이그 좋은글이 언제 다 올라오지 ㅋㅋ 두리번 공유님 어디계시나 두리번 두리번
    잃어버린 목마워 숙녀 급 생각이납니다 공유님 좋은글 잘보고 청곡도
    잘 들어 보아요 ~~~~ 2018.04.08 23:06

  • 앙짜

    응? 2018.04.0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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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응 ? 2018.04.08 23:14

  • 지희

    ll공유님 반가워요.
    일요일 하루 잘 지내셨나요?
    날씨가 추웠던 오늘이었어요.
    감기 안걸리게 따뜻하게
    이밤 차한잔 하실래요?

    어린 시절 그때가 누구에게나 있었어요.
    공유님의 글을 보면
    '아... 나에게도 그런때가 있었지...'
    그런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제게도 그런 추억이 있었어요.
    그때는 비가 오면 비를 맞고 하루종일
    2018.04.09 00:01

  • 지희

    온동네를 쏘다녔던 거 같아요.
    그때는 온몸에 하얀 연기가 올라가는 것도
    서로가 웃음이 났었어요.

    공유님의 그때 그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으실꺼예요.
    한번 찾아 보심이 어떨까요?
    저도 갑자기 찾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친구들도 공유님을 찾고 있을 거 같아요.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ㅎ

    이밤 미소를 담아 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 2018.04.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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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 , 잎은 미소와 같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으세요 ?
    싱싱하고 푸른 잎은 비록 향기롭지는 않지만,
    미소띤 사람의 얼굴 모습처럼 ,
    푸른 잎에서는 청정함과 생기를 돋우어주는 신선함이 있답니다.
    맑은 정기와 같은 기운을 새롭게 한껏 북돋아주게 되죠 .
    2018.04.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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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쩜 푸른 잎을 따르는 것은 사람의 심성이 맑다는 것이며 ,
    푸른 잎에서 신선함을 느끼게 되는 것은 ,
    인간 본성이 원래 착하고 깨끗하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 푸른 잎을 보면 자연스럽게 다가서게 된답니다
    자신의 본 모습과 동일한 것을 찾듯이 ..
    물끄러미 바라본 뒤 가까이 다가서듯 ,
    그렇게 , 말에요 ~


    2018.04.0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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