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E.M. 해요. ~ (표현하지 않는 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무론 대소하고 굵은 베를 입은지라".(욘 3:5)

The Ninevites believed God. A fast was proclaimed, and all of them, from the greatest to the least, put on sackcloth.(Jonah 3:5)

요나는 은혜가 식었고

자신의 사명을

겨우 감당했습니다.

이때 경천동지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왕은 왕복을 벗고

재 위에 앉아 회개했습니다.

심지어 짐승들까지

회개에 동참시켰습니다.

니느웨 전체가 회개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감당하다 보면

때론 있는 힘을 짜내

최선을 다할 때도 있지만,

억지로 감당할 때도 있습니다.

억지로 감당하는 일을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오늘 말씀은

요나가 억지로 감당한 일이

세상을 뒤흔들었음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혹시

주님의 일들이 버거우십니까.

버거운 상태에서

겨우 감당한 그 일이

위대한 역사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사명을 귀하게 감당해 내는

여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 기도 *

큰 일을 하기 보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헌신을 다하고자 합니다.

비록 작은 일이라 생각하는 일도

그것이 하나님을 향한 사역이라고 고백하고

하늘 나라를 향하여 일하여 나갈 수 있도록

주여 !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