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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 최초 작성일 = 2015.11.23

 

김영삼 대통령의 서거 (2015.11.22)를 기화로, 역대 대통령들의 18번 노래들을 알아보고 싶어, 네이버를 돌렸다.

그 결과를 기재(記載)해 본다.

이런 주제와 관련되어 추가된 정보가 나온다면, 본 글은 업데이트 될 것이다.

 

* Recopied by 하늘신사 from 네이버(지식인)  (1차 Recopied Date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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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1]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부터 작고한 노무현 대통령까지 모두 9명의 대통령들이 가장 좋아했던 18번 노래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이승만 대통령

 

그는 독립운동가답게 별로 노래를 많이 부르지 않았고 젊은 시절에는 주로 팝송을 즐겨 불렀다고 합니다.

다만 가끔씩 부른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는 다름아닌 "희망가"였습니다.

희망가는 원래 미국인 작곡가 고든이 만든 "우리가 집에 돌아왔을때" 라는 노래였는데, 1910년대 조선에 건너오면서 당시 고학생들의 모임이었던 갈톱회 회원 중 성명미상의 한 학생이 일제 강점기하에서 항일 분위기를 노래할 수 있는 가사를 붙여 지금의 희망가로 불리우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가요입니다.

 

가사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 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여 

세상 만사를 잊었으면 

희망이 족할까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이 노래를 가끔 부르면서 독립운동과 조국 건설을 꿈꾸었다고 합니다.

 

 

2. 윤보선 대통령

 

윤보선 대통령도 자주 부르는 노래는 없었으며 가끔씩 "유정천리"를 불렀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이 노래는 박재홍 선생이 부른 노래로 1956년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신익희 선생이 급사하자 추모곡으로도 자주 불리었습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아들 손을 잡고

감자 심고 수수 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굽이냐

유정천리 꽃이피네 무정천리 눈이오네

 

 

3.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은 평소에 노래를 즐겨 부르는 음주가무를 즐길 줄 알았던 대통령으로 유명하지요.

박정희 대통령이 자주 불렀던 노래들로는 한운사씨가 작곡한 "잘살아보세" 와 자신이 직접 작사했다는 "새마을 노래", 그리고 현인선생이 한국전쟁 당시에 진중가요로 불렀던 "전우야 잘자라", 그리고  손인호씨가 불렀던 "짝사랑"을 즐겨 불렀으며, 각각의 가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잘살아보세

 

1. 잘 살아 보세 잘 살아 보세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세  

금수나강산 어여쁜 나라 한마음으로 가꿔가며  

알뜰한 살림 재미도 절로 부귀영화 우리 것이다  

잘 살아 보세 잘 살아 보세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세  

잘살아보세

 

2. 일을 해 보세 일을 해 보세 우리도 한번 일을 해 보세  

태양너머에 잘 사는 나라 하루아침에 이루어졌나  

티끌도 모아 태산이라면 우리의 피땀 아낄까보냐  

일을 해 보세 일을 해 보세 우리도 한번 일을 해 보세   

일을 해 보세

 

3. 뛰어가 보세 뛰어가 보세 우리도 한번 뛰어가 보세  

굳게 닫혔던 나라의 창문 세계를 향해 활짝 열어  

좋은 일일랑 모조리 배워 뒤질까보냐

뛰어가 보세  뛰어가 보세 뛰어가 보세 우리도 한번 뛰어가 보세  

뛰어가 보세

 

2) 전우야 잘자라

 

1.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사라져간 전우야 잘자라

2.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3.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 있더냐   

우리는 돌아왔다.   

들국화도 송이송이 피어나 반기어주는   노

들강변 언덕 위에 잠들은 전우야

4. 터지는 포탄을 무릅쓰고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이 가는 곳에   

삼팔선 무너진다    

흙이 묻은 철갑모를 손으로 어루만지니   

떠오른다 네 얼굴이 꽃같이 별같이

 

3) 새마을 노래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  너도 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동산 만들어 / 알뜰살뜰 다듬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서로서로 도와서 땀흘려서 일하고 소득증대 힘써서 / 부자마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우리 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 새조국을 만드세.

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

 

4) 짝사랑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 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맵니다.

아~ 뜸뿍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 섰는 임자 없는 둘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돕니다. 

 

 

4. 최규하 대통령

최규하 대통령은 평소 근엄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말수도 적은지라 별로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5. 전두환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은 노래를 그렇게 즐겨 부르지는 않았으나 연회에서는 늘 두 곡을 즐겨 불렀다고 합니다. 그 노래는 최갑석씨가 불렀던 "38선의 봄" 이라는 노래로 당시 직업 군인들에게는 애창곡 1순위였지요. 그리고 다음으로 자주 불렀던 노래가 명국환씨가 부른 "방랑시인 김삿갓" 이구요, 그리고 가끔 불렀던 노래가 백년설씨가 불렀던 "향기품은 군사우편"으로 역시 당시의 직업군인들에게 있어서는 18번이나 마찬가지였던 노래였습니다.

 

그리고 각각 노래의 가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38선의 봄

 

눈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 찾으리

 

눈녹인 산골짝엔 꽃은 피는데

설화에 젖은 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주검에 시달리는 북녘 내고향

그동포 웃는얼굴 보고 싶구나

 

2) 방랑시인 김삿갓

 

죽장에 삿갓 쓰고 방랑 삼천리

흰 구름 뜬 고개 넘어 가는 객이 누구냐

열두 대문 문간방에 걸식을 하며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떠나가는 김삿갓

 

세상이 싫든가요 벼슬도 버리고

기다리는 사람없는

이 거리 저 마을로

손을 젓는 집집마다 소문을 놓고

푸대접에 껄껄대며

떠나가는 김삿갓

 

3) 향기품은 군사우편

 

행주 치마 씻은 손에 받은 임 소식은

능선에 향기 품고 그대의 향기 품어

군사우편 적혀 있는 전선 편지에

전해주던 배달부가 싸리문도 못가서

복바치는 기쁨에 나는 울었소

 

돌아가는 물방아간 받은 임 소식은

총성에 향기품고 그대의 향기 춤어

군사우편 적혀있는 전선 편지에

옛추억도 돌아갔소 얼룩진 한자 두자

방앗간의 수레도 같이 울었소

 

 

6. 노태우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은 노래를 자주 부르지는 않았으나 퇴임직전 기념음반을 남길 정도로 음악에는 조예가 깊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군인시절 8사단 21연대가와 9공수여단가를 직접 작사작곡 할 정도였지요. 그리고 노태우 대통령이 제일 좋아 했던 18번 노래가 바로 외국곡인 "베사메 무초" 입니다. 그리고 가끔씩은 당시 군인 출신으로는 보기 드물다 할 정도로 금지곡의 대명사였던 양희은씨의 "아침이슬"을 즐겨 불렀다고 합니다.

 

 

7. 김영삼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의 경우 평소 민주화 투쟁으로 인생을 살아와서 인지 다소 인간으로써의 여유를 누리지 못하고 살아온 사람 처럼 비춰져서 인지 노래를 즐겨 부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만은 가끔 부른 노래가 노태우 대통령이 좋아했던 "아침이슬"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양희은씨는 1993년 4월 김영삼 대통령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 청와대 공식 행사에서 기타를 치며 과거 금지곡의 대명사였던 아침이슬을 직접 불렀던 것으로 유명하구요. 그래서일까요? 김대통령은 양희은씨가 불렀던 노래들은 대부분 다 좋아했다고 합니다.

 

 

8. 김대중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과 비슷한 길을 걸어 왔으며 노래를 그렇게 부르지는 않았지만 평소 파이프 담배를 입에 물고 있을때에는 자주 불렀던 노래가 그의 고향 노래이자 전라남북도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인 문일석 작사 손로원 작곡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을 자주 불렀다고 합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2. [三柏淵 願安風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3. 깊은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상처가 서거워진가   

못오는 임이면 이 마음도 보낼것을   

항구에 맺는 절개 목포의 사랑 

 

 

9. 노무현 대통령

 

현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평소에는 노래를 잘 부르지는 않으나 가끔씩 자주 부르는 노래가 "이정표"와 작은 연인들" 이라고 합니다.(청와대 홈페이지 참고)

 

이동원이 부른 "작은 연인들" 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들리는 듯 들리는 듯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가물가물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2.너는 한줄기 시냇물되고

나는 한줄기 비가 되어서

언젠가 강이 되어 흐른다해도

기다림은 아득해라

 

#그립고도 안타까운 너의 목소리

말없이 돌아보면

방울방울 눈물이 흐르는

너와 나는 작은 연인들

 

지금까지 역대 대통령들의 18번 노래들을 살펴보았는데 대부분 보면 그 시대의 상황과 자신의 걸어온 길에다가 개인적인 취향이 애창곡을 통하여 들어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한곡씩은 다 있다는 18번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랍니다.

 

* 출처1  :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6&dirId=60701&docId=370242&qb=6rmA7JiB7IK8IDE467KI&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1&pid=SDcPlsoRR1KsscIMKoCsssssss8-315480&sid=Yj6irX5MFmHn4e9n7Smr%2Bw%3D%3D

 

[펌 2]

 

10. 이명박 대통령

 

만남. 선구자.

 

* 출처 2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031300329106006&ed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6-03-13&officeId=00032&pageNo=6&printNo=15708&publishType=00010

(李明博(이명박)의원(종로)도 젊은층이 모이면「만남」, 중장년층자리에서는「선구자」를 자주 부른다.... )

 

11.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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