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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은... 아예.. 음악방송은 취미가 아니라 생활이 되어 버렸다.


명제 : 도대체 왜 방송 생활을 하는 것인가?

이에 대하여 신사가 스스로 정리한 생각들... 셀프 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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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그저 음악이 좋다면 방송방을 안만들고 그냥 나혼자 윈앰프로 내음악만 들으면 되는데 왜 굳이 방송방을 열고, 방송이라는 형태로 타인과 더불어 “같이” 음악을 듣는 고집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외로워서들 일까?)

답변 1. 인간은 본래 외롭고 고독한 존재다. 같이 더불어 음악 듣는 기쁨... 음악을 같이 공유하고 같이 향유하는 것은 혼자 나홀로 듣는 것보다 더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일 것이다.
그런 이유로 심지어 대화를 거의 안하더라도 방을 습관적으로 열고 방송하는 것이요, 또한 대화를 거의 안하더라도, 열려있는 공간에 습관적으로 들어가서 음악을 듣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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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남의 음악을 수동적으로 듣는 것 보다..... 왜 내 자신이 여러 음악 가운데서 고르고 고르면서 연결 흐름을 느끼면서 자아도취(!)로 기쁨을 만끽하며 듣는 것이 왜 훨씬 기분이 더 좋은지 모르겠다. (자아만족?)


답변 2. 자기 고집이 세고 자아 의식이 강한 사람은 남이 들려주는 음악을 듣는 것 보다는 나 자신이 주도적으로 듣는 음악이 더 좋은 것일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남이 들려주는 음악보다는 내 자신이 직접 고른 음악을 듣는 것을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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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모르는 음악들을 신청 받으면서 동시에... 때로는 청취자 등으로부터 제공을 받아서, 때로는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때로는 소리바다 같은 곳에서 좋은 음악 다운 받으면서... 이런 모든 행위들의 조합!!. 마치 재산처럼 하나 하나 불려 가면서... 수없이 늘어난 음악 파일들을 보면서.... 그러다가 또 어떨 때 방송하다보면... “신사님 음악 정말 많네요~ 햐.. 신사님 음악 정말 좋네요...” 이런 소리들은 가끔 기분을 좋게 만든다. (파일을 많이 보유하면 누가 상주나? / 칭찬이 그리도 기분좋을까?)

답변 3. 음악에 대한 폭이 넓어지는 기회를 얻게되니 기쁨이 증가할 것이다. 스스로 음악 감각이 탁월하다고 자부하는 나 자신이.. 타인에 의하여 그 칭송을 받게 되면 더욱 고무되고 더욱 자극되어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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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생활을 그냥 하면 되는데.. 왜 음악을 늘.. 틀고 살아야 하는 지 알 수 가 없다.
실내에 거주하는 경우는 반드시 음악을 찾게 된다. 음악 없이도 살아오지 않았던가? 왜 지금은 필수적으로 음악을 끼고 사는 걸까? 왜 TV는 외면하면서 컴퓨터는 켜는 걸까?
알 수가 없는 일이다... (왜 컴은 늘 켜대는거지?)


답변 4. 음악을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늘 음악을 끼고 살아야 하는 것일 것이다. 남과 교류가 쉬운 컴퓨터,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더불어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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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에 언제나 출입하는 많은 사람들... 하루도 빠짐없이 들어오는 사람들.... 모두 다 똑같이 중독은 아닐까? 씨제이는 방송 중독, 청취자는 청취 중독, 어떤 사람은 채팅 중독..... 이런 것들이 아닐까?


새로운 명제 : 미래가 알고 싶다..... 스스로에 대한 질문.


새질문 1. 나는 언제까지 여기서 이 사이버 공간에서... 음악방송생활을 하게 될 것인가? 즉, 나의 음악방송생활의 끝은 언제가 될까?

 

새질문 2. 음악방송생활을 접게 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 될까?
즉... 늙어서 기력이 빠질 때 까지 일까? 아니면 음악방송 또는 음악청취의 취미가 없어져 버리는 날이 올 것인가?



2009.5.1 신사 재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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