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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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표절 vs. 샘플링"에 관한 소고(小考) - Jem - They 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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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이란, 남의 것의 전체나 일부를 자기 것인양 베껴 쓰는 도용을 말한다. 반면, 샘플링이란, 곡을 녹음할 때 새로 하지 않고, 기존 어떤 곡의 음반에서 음원을 그대로 따와서 쓰는 기법을 말한다. 특히 팝송이나 가요에서 기존의 클래식 또는 팝의 멜로디를 샘플링으로 자주 삽입하고 있는데, 이런 샘플링은 표절에 대한 전통적 기준 자체를 뒤흔들만큼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한다.

 

우연히, 클래식을 듣다가, 바흐의 평균율 중 한 곡 (J.S.Bach - Tatiana Nikolayeva (D3) - 08 - W.T.K. Book 02 - Prelude and Fugue No.12 in F minor, BWV881.mp3)을 들었는데, 예전에는 그냥 지나치곤 했던 곡이었다. 근데, 최근에 집중해서 듣던 어떤 팝곡과 너무나 초반 멜로디가 완전 일치하는게 아닌가! 가삿말만 입에서 맴도는데... "I'm sorry so sorry..."... 아~ 어떤 곡이었나? 너무 궁금하기만!! 고심끝에.. 결국 찾아냈으니... 그 곡은 바로, "Jem - They" 라는 곡!

 

이렇게 클래식 vs. 팝 or 가요... 의 상황에 있어서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 할 것이고, 숨겨져 있었던 것이 내게 노출될 때 마다.. 나는 또 얼마나 무릎을 탁~ 치게 될 것이며... 곡명이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마다 너무 궁금한 나머지, 해당 곡을 또 얼마나 헤매며 찾고 또 찾게 될 것인지...

 

정말, 음악을 듣고 또 듣다보니.. 이제는 `표절과 샘플링` 이라는 주제의 음악 단상까지 떠오르게 되어, 이렇게 정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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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작성. (다른 사례)

 

1. 바네사메이나, Meav 의 I'm A Doun은 스코틀랜드의 전통민요이며, 이 민요는 부르흐의 스코트랜드 환상곡 3악장에 사용된 멜로디이다. 내가 같이 올려 본 곡... Max Bruch - Scottish Fantasy Op.46 [London. Oistrakh. Horenstein] - 4.Andante Sostenuto. (쏘수테누토 = 음악에서 빠르기를 지시하는 말. 본래 테누토와 같은 '음의 길이를 충분히 끌어서'의 뜻을 지닌 악곡의 주법을 지시하는 빠르기말이었으나, 브람스나 푸치니는 '빠르기를 억누르듯이'라는 뜻으로도 사용. * 출처 : 네이버지식인)

 

2. 어린 소년 목소리 "임형주 - 하나로 만드는 사랑" = "Harry Van Hoof & Karel H-Hille - Love Brings Us Together" 이 곡도 사실은... 브람스 심포니 1번 4악장에서 따온 선률로 만든 곡이다. 내가 같이 올려 본 곡... Herbert Von Karajan - Brahms Symphonies No 1 in c Minor Op 68  4,Adagio

 

끝.

 

하늘신사 작성. (* 원본 작성일 :  17년 08월 28일 02:20)

(*추가 작성일 : 1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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