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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엔  인연이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시냇물이 하나 흐르고 잇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처음 마주하는 순간  인연의 닿음은   한가닥 가늘은 끈처럼   이어져 흐르고

서로가 서로에게  전해주는  따스한 말한마디가   공명처럼  울려나서

둘사이를  흐르는 냇물을 맑게 정화 시키기도 하는가 하면   

때론  퉁명스런  언어로 별스럽지않은 듯  건네주는 말 한마디가  상처가 되여

개울물을 마르게  하고  끝내는 시냇물을 더이상 흐르지 못하게  하는건지도 모릅니다

 

그러고 보면 하나의세계에  같이 자리하는  존재들은
어쩔수없이  같은  공간과  환경을   공평하게 나누고잇구나 싶기도하고 ,,
보는이의눈에는  보이진 않지만   분명 둘 사이에는
부드러운 물살로  이뤄진   운명같은 맛닿음이 하나잇을거라 생각도  듭니다

내가 더럽히면  그더럽힌만큼  상대도 마찬가지로  그만치 더러움을 받고 

 다시 자신의 온갖 오물을 첨가해  부유하는 물속을  통해  다시금  돌려주겟지요..
멀리 떨어져 잇지만  결코   서로에게서  아무런 의미가 없는게 아닌 

 멀리 잇거나 가까이 잇어도   항시  둘사이엔 물살의 흐름을 타고 전해지는 

우리가 볼수없는   나눔이 잇겠지요..

하여 나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인연이란 끈끈한  눈에는 보이지않지만  

마음으로  전해질때만이  느낄수잇는,
내쪽에서  마주한 사람쪽으로  흐르는...
그대에게 서 다시 내게로 흐르는..
실타래처럼  가늘엇다간  폭포수처럼  힘차게흐르는
그런  인연의 강이  잇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무심결 그대에게 한마디 건네주면
그한마디가  사금파리처럼  은빛  빛나는  예쁜 비늘이 되어주고..
작은 그리움으로 그대를 생각하는 내맘은 
그 대에게로  흐르는 강물에   푸른 자맥질하며 유영하는
한마리  예쁜  물고기  가   되어주는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전해주는 별다른 의미없는
늘 상  비슷하고  , 가벼운  인삿말이라해도..
물살을 가르며  퍼덕이는  물고기의  옆줄처럼
고웁게 수놓아  아로새겨져잇어  비늘위 문신처럼   새겨지겟지요..
그렇게 무수히많은  비늘 하나하나가모여서
꼬리가 되고  배지느러미가되고  등지느러미가되여
종내엔  한마리 물고기 가 됨처럼...
내 하루 하루가 모여서   고웁게   가슴으로 물들어가는
그리움 품어내는  사람이   되어주겟지요
 
우리가 서로  외로운 넋으로  만나 함께나누는
어떤 안식같은    포근함이어야한다고..
따스한  위안  같은것이어야 한다고  
언어의강을  따라흐르는    곱디고운   마주함이어야한다고...

 



나는 사람과 사람사이엔  분명   시냇물이 하나씩 흐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대에게로 향하는  시냇물에
은빛 지느러미  반짝이며   회유해 돌아온 은어처럼
아릿한  수박향 나는   그 어여쁜  물고기 한 마리를 오늘도 그대에게 보내기 위해   
또 한번의고운 언어를  .부드러운 목소리를    전하고 잇구나     생각한답니다..


이젠  가만히 눈을 감고서  오래도록  기다려 볼랍니다
당신이  그 강을 통해서  내게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
서로를 볼수도 . 알수도 없지만   같이하는 동안의  시간이
우리에겐 서로가  참으로 소중하고   고귀한 시간이엿음과
깊은 우물속   퍼내도 퍼내도   퍼낼수록 맑아져만 가는  영롱한 샘물처럼
당신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울려나오는   그  잔잔하고  투명한
  영혼에의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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