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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Brooker가 14살때 결성한그룹 "Paramounts"에서 1962년 탈퇴하고,

자신의 곡을 녹음하기 위해 결성한 밴드 Procol Harum 은 Keith Reid의 친구의 애완고양이 이름에서 따온것이다.

 1967년 6월4일 지미 헨드릭스의 런던공연 오프닝 무대로 데뷔했고,

이 곡은 1967년 5월에 발매된 싱글앨범 -Procol Harum- 곡이며,

6월 8일부터 6주간 영국챠트 정상에 오르며, 엄청난 히트를 했다.

67년은 전 세계 팝 역사상 최고의 앨범으로 꼽는

Beatles의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앨범이 나온 해 이기도 하다.

보컬 Gary Brooker의 목소리와 몽롱하게 만드는 오르겐소리가 특히나 인상적인 곡이다.

비틀즈도 못했던 발매 2주만에 무려 38만장이 판매됐고,

빌보드 챠트 5위까지 오르면서 미국에서만 100만장 이상 판매하며,총 600만장이상 판매되었다. 

 

이 곡은 말이 많았던 곡이다.

Gary Brooker와 Matthew Fisher가

바흐의 'suite no.3 in D major'(G선상의 아리아)와 'sleepers awake'에서 일부 인용하고,

 셰익스피어 이전 최고의 시인이라 칭송받은 영국의 고전시인 Jeoffrey Chaucer (1340년~1400년)가 쓴

 'Canterbury Tales'(켄테베리 이야기)의 제2화- 'Millers Tale'(방앗간주인의 이야기)에서 도움을 받아,

가사를 전담하던 Keith Reid가 가사를 만들었다.

('Jeoffrey Chaucer'의 방앗간주인의 이야기'는 음란한 이야기도 담고 있는데,

일부에서 '방앗간주인의 이야기'를 표절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가사를 쓰게된 배경을 묻자, Keith Reid는 그 책을 읽지도 않았고,기억도 안난다고 했다 한다.)

가사에도 일부 난해한 부분이 있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다 한다.

팝역사상 가장 난해한 곡이기도 하다.

녹음 할 당시, 처음 쓴 가사보다 상당 부분 빠진 내용으로 작업을 하는데,

 Gary Brooker는 너무 길어 숨이 차서, 당시 프로듀서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 뺏다 한다.

 

건반주자 Matthew Fisher가 이 곡의 저작권을 요구하며 2006년 소송을 걸었는데,

1차 공판때, 판사의 요청으로 Matthew Fisher가 한마디씩 연주하며,

'바흐의 음악을 단순히 인용한 것이 아니라 독창적인 작곡이며, 곡의 흐름에 있어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

'40년전 다른 곡의 작곡자로 이름을 올리는 대신 이 곡에서는 빠졌다' 며

당시 음악을 하고 싶은 열정때문에 개의치 않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이곡의 저작권은 Gary Brooker와 Keith Reid가 공동 보유하는데,

이 곡을 작곡한 후인 1967년 3월에 밴드에 가입 한 뒤 오르간 연주 부분을 만들었다고 한다.

Gary Brooker는 자신과 Keith Reid가 만든곡이라 주장하고 있다.

만약 Matthew Fisher가 이 소송에서 승소를 한다면, 저작권료로 100만 파운드를 받게 되고,

특정 연주 부분이 히트에 기여한다면, 저작권을 인정해야한다는 판례가 남아 비슷한 소송이 많이 있을거라 한다.

 

영국 음악 저작권 협회에서

지난 10년(2000년~2009년) 동안 TV, Radio, 방송, 클럽 등.. 영국 전역에서 재생된 음악 중

마돈나의 음악이 가장 많이 틀어진 것으로 집계되었다. 

1위를 차지하고, 10위안에 랭크된 여자가수는 마돈나가 유일하다.  

그리고, 지난 75년간 가장 많이 연주된 음악은

Procol Harum 'A Whiter Shade of Pale' 이라고 한다. 

(Gary Brooker 결혼식에도 연주되었다.)

4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는데,

360곡 정도의 버전이 있다고 한다.

 

1969년 앨범-A Salty Dog-작업후, 베이스주자 데이브 나이츠와 건반 매튜 피셔가 탈퇴하고,

1977년 앨범 -Something Magic- 발표후 해체됐다.

1991년 재 결성해 앨범 -The Prodigal Stranger- 를,

1996년 London Symphony와 협연하여 커버 곡들로 이루어진 앨범 -The Long Goodbye-,

2003년 앨범 -The Well's On Fire-까지 총 13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A Whiter Shade Of Pale

 

We skipped the light fandango / Turned cartwheels cross the floor
우리는 가벼운 판당고를 추는 대신에 마루를 가로지르며 카트휠을 했지요.

(cartwheels: 수레바퀴: 재주넘기,옆구르기)

I was feeling kind of seasick / But The crowd called out for more
나는 마치 배멀미를 하는 것 같았지만 사람들은 더 하라고 소리를 질러댔어요
The room was humming harder / As the ceiling flew away
방안(파티장)은 천장이 날아갈 듯이 점점 더 소란스러웠어요
When we called out for another drink / the waiter brought a tray
술을 더 가져오라고 할 때  웨이터가 쟁반에 받쳐왔지요
And so it was that later / As the miller told his tale
그렇게 시간이 지난 후, 방앗간 주인 이야기를 하니(나름대로 해석함)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그녀의 얼굴이 처음엔 유령처럼 하얗게 질리더니, 점점 더 창백하게 변해갔어요


She said, there is no reason / And the truth is plain to see
그녀는 아무런 이유도 없다고 말했지만 진실은 분명하게 보였죠
But, I wandered through my playing cards
그러나, 나는 카드 게임에 빠져있었어요
And would not let her be /  one of the sixteen vestal virgins /
Who are leaving for the coast
그리고, 그녀를 해안으로 떠난 16세기 처녀 사제처럼 만들지 않으려 했죠
And although my eyes were open / They might just as well been closed
비록 내 두 눈은 뜨여있었지만 감겨있는 거나 마찬가지였어요
And so it was later  / As the miller told his tale
그렇게 시간이 지난 후, 방앗간 주인 이야기를 하니
That her face at first just ghostly / Turned a whiter shade of pale
그녀의 얼굴이 처음엔 유령처럼 하얗게 질리더니, 점점 더 창백하게 변해갔어요

 

vestal virgin
로마 신화에서 불과 부엌의 여신인 Vesta의 시중을 들고, 성화를 지키며,영원한 순결을 맹세한 6명의 처녀 사제. 

 

 

'Millers Tale' (방앗간주인의 이야기)

 -줄거리


옛날 옥스퍼드에 늙고 돈 많은 목수, 존이 살았다.

목수에게는 18살의 젊고 아름다운 부인인 엘리슨이 있었다.

또, 그 집에는 니콜라스라고 하는 가난한 하숙생이 같이 살았다.

니콜라스는 목수부인을 유혹하여 서로 불륜을 저지르게 된다.

또 한명의 캐릭터로는 그 지역 교회 서기인 압살론이 있다.

그는 엘리슨의 아름다움에 빠져 몇 번의 사랑고백을 했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니콜라스가 있기 때문에 번번이 거절당하고 실패하게 된다.

이러한 네 명의 인물들의 성격적 결함에 의해 스토리가 전개된다.

어느 날 니콜라스와 엘리슨은 목수를 속여 하룻밤을 같이 보낼 계략을 짜게 되고,

니콜라스는 노아의 홍수에 대한 불경한 언행으로 목수를 속이게 된다.

이에 목수는 통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밤이 되자 잠에 빠진다.

한편, 압살론은 마침 엘리슨을 찾아가게 되는데 앨리슨은 짜증을 낸다.

이에 압살론은 키스를 해주면 돌아가가겠다고 약속을 하고 입술을 내미는데,

이상한 느낌에 놀라서 보니 그것은 그녀의 엉덩이였던 것이다.

니콜라스의 놀림까지 받게 된 압살론은 복수심에

화덕에서 달궈진 뜨거운 쟁기날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찾아가게 된다.

장난기가 또 발동한 니콜라스는 이번엔 자신의 엉덩이를 내밀게 되고 방귀까지 뀐다.

화가 난 압살론은 쟁기날로 니콜라스의 엉덩이를 찌르게 되고,

결국, 니콜라스는 살점이 뜯기고 데이는 부상을 당하게 된다.

그 소리에 놀라 잠이 깬 목수는 그만 바닥에 떨어져 기절하고 팔이 부러진다.

놀란 부인과 니콜라스는 동네에 도와 달라고 외치고,

결국 마을사람들이 목수를 보기 위해 몰려드는데.....

 

 

-빠진 가사

 

She said, 'I'm home on shore leave,'
Though in truth we were at sea
So i took her by the looking glass
And forced her to agree
Saying, 'you must be the mermaid
Who took neptune for a ride.'
But she smiled at me so sadly
That my anger straightway died

 

If music be the food of love
Then laughter is its queen
And likewise if behind is in front
Then dirt in truth is clean
My mouth by then like cardboard
Seemed to slip straight through my head
So we crash-dived straightway quickly
And attacked the ocean bed

 

소송기사.

[헤럴드생생뉴스 2006-11-14 14:06:23] 

재판중에 오르간 연주를?

건반주자-보컬 저작권소송 법정서 증거로

남이 다 만들어놓은 곡에 `화룡점정` 한 사람은 저작권을 주장할 수 있을까.
바로크 풍의 오르간 도입부가 인상적인 1960년대 명곡

`A Whiter Shade of Pale`의 건반 주자가 40년 만에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다.
BBC뉴스에 따르면 밴드 프로콜 하럼의 건반 주자 매튜 피셔가

보컬 게리 브루커에게 저작권의 일부를 요구하는 소송의 1차 공판이 13일(현지 시간) 런던 고등법정에서 열렸다.
법정의 증인석 옆에는 신서사이저가 놓였다.

판사의 요청을 받은 건반 주자 매튜 피셔는 문제가 된 곡의

오르간 부분을 한 마디씩 끊어 연주하며 작곡 과정을 설명했다.

자신이 만든 오르간 연주가 바흐의 음악을 단순히 인용한 것이 아니라

독창적인 작곡 행위의 산물이며 곡 전체의 대히트에 필수불가결한 부분이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67년 발표된 이 곡의 저작권은 현재 보컬인 게리 브루커와 작사가가 보유하고 있다.

건반 주자인 매튜 피셔는 앞의 두 사람이 이 곡을 작곡한 후인 67년 3월에 밴드에 가입한 뒤

인상적인 오르간 연주 부분을 만들어 넣었다.
피셔는 법정에서 "40년 전 다른 멤버들은 나에게 다른 곡의 작곡자로 이름을 올리는 대신

문제의 곡에서는 뺐다"며 "당시에는 음악을 하고 싶은 혈기 밖에 없었으므로 크게 개의치 않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저작권자인 게리 브루커는

"이 곡은 나와 작사가가 만든 곡"이라 주장하며

"40년을 불만 없이 함께 활동한 이가 이제 와 권리를 주장한다는 게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건반 주자인 매튜 피셔가 승소할 경우 약 100만 파운드에 이르는 저작권료를 지불받게 된다.

이 경우 노래의 특정 연주 부분이 히트에 크게 기여했을 경우

저작권을 인정해야한다는 판례가 남게 돼 향후 명곡들을 둘러싼 비슷한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임희윤 기자(im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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