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장르>종합
  • 방문 : 4/132,601명

http://mzmzxx2000.saycast.com 주소복사

신청곡

  • 보라빛 엽서
    아티스트 - 임영웅
  • 안희정- 공

 

창밖의 불빛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름밤을 빼곡히 수놓은 불빛들에서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며 내는

이런저런 향기 말이에요.

 

당신의 향기도 이 밤,

저 불빛들 속에 어우러져 있을까요?

 

당신, 잘 지내고 있나요?

 

당신도 어느 곳에선가

나의 안부를 묻고 있을까요?

 

문득 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진

지금의 나처럼 말이에요.

 

오늘은.. 일이 무척 힘에 겨웠답니다.

한 생에 못지 않게 긴 하루였지요.

 

집으로 돌아오는 지친 발걸음이

어찌나 무겁던지요.

 

나보다 내 맘이 먼저 도착해

나를 기다렸답니다.

 

왜, 이런 날도 있잖아요.

삶의 영원성에는

끊임없는 변화가 존재하듯이

 

뭐, 꼭 밝고 행복한 것으로 가득차야

잘 지내는 거라 할 순 없겠지요.

 

왜, 있잖아요.

마음으로 몇 번이고

세상과 일을 버린 오늘 같은 날

 

등받이 푹신한 의자에 앉아 

추억의 불빛들을 헤아리며

 

그리움의 향기가 담긴 차 한 잔..

함께하면 참 좋겠다 싶은 날..

당신과 함께하면 참 좋겠다 싶은 날...

 

그런날! 당신에게 살며시

안부를 물어 봅니다

당신, 잘 지내고 있나요?...

 

새벽해무 다녀 갑니다

답글 1조회수 188

  • 정은

    새벽해무님 귀한글 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2020.07.19 02:13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