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모든 일은 이미 그 분수가 정하여 있거늘
뜬구름 같은 인생들이 죽을둥 살둥 다투고 있지요.
세상 만물이 똑 같지 않음은 자연의 법칙이고
사람의 능력도 똑 같지 않음은 이 세상의 이치이거늘
서로 1등할려고 아귀다툼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한 생각을 돌려서 세상을 멀리 바라 본다면
모든 것이 뜬구름이고 부질 없음을 알 수 있거늘
오늘도 서로 시시비비를 따지며 시간을 흘려 보내고 있지요.
침묵은 금이다라는 격언이 있더군요.
불가에서는 묵언수행이라는 것도 있더라구요.
쓸데없이 말 만 많이 내뱉는 하루가 되지 말아야겠어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 다는데,나는 오히려 천냥 빚을
지고 있으니,그저 아쉽고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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