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음악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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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순이 돋아날 때 그리워했네

잎이 푸르러 질 때 그리워했네

 

비가 내리는 날에도 그리워했었네

바람이 부는 날에도 그리워했었네

 

나비들이 춤 추는 봄에도 그리워했었지.

단풍진 가을에도 나는 더욱 그리워했었지.

 

둥근 해 떠오르는 아침이면,그리움을 낳고

노을진 저녁 무렵이면 사랑을 낳았네.........

답글 6조회수 137

  • 아트

    365일내내 그리움을 안고 사시네요.ㅎㅎ _()_ 2012.06.03 07:19

  • 파란바다

    사람은 애초부터 그리움을 안고 이 세상에 온 것이지요 ㅋㅋ 2012.06.03 07:32

  • 잘살어

    첫눈오거든 만나요 ㅋㅋㅋㅋ 2012.06.03 08:31

  • 아침고요

    _()_ 2012.06.03 09:07

  • 중간음표

    첫사랑이 떠나면 그때는 가차업이//// 2012.06.03 10:04

  • 지혜의달

    보고싶은 얼굴들ㅎㅎㅎ 2012.06.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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