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http://map.saycast.com 주소복사

경상도 토박이 여자와 전라도 토박이 남자가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을 가서 첫날 밤을 맞이 하게 되었다.
신랑이 깨끗이 씻고는 침대에 누웠다. 색시가 애교를 떤다고 한마디 했다.

“존내 나네요.”(좋은 냄새가 나네요).
신랑이 깜짝 놀라서,
“그렇게 씻었는데 존내가 난당가?”

허겁지겁 다시 욕실로 들어가서 한번더 씻었다.
그리고 다시 신부 옆에 누웠다.
신부는 다시 코맹맹이 소리로,

“아까보다 더 존내나네예,”(아까보다 더 좋은 냄새가 나네요).
신랑은 할말을 잃고, 신부의 김빠지는 소리에 그냥 잤다.

다음날 아침, 멋쩍게 식사를 하러 갔다.

삐친 신랑이 아무 말도 안하고 밥을 빨리 먹고 있는데, 신부가 또 애교스레 한마디 했다.

“씹도 안하고 잘묵네예.”(씹지도 않고 잘 먹네요)

From 모바일 세이캐스트

답글 0조회수 309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