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http://map.saycast.com 주소복사

* 그건 사랑 이었다 *

꽃바람 불던
어느날 얼어붙은 동토의 땅처럼? 갈라져 버린
무디어진 내 가슴속에 꽃씨하나가 홀연히
날아와 숨어들었다

사랑은 커녕
정 부칠곳도 없이 매말라 벌어진 가슴에
기적같이 싹을 티우고 꽃을 피어낸 그것은
바로 사랑이라는 핑크색의 꽃 이었다

갈라진 마음의
틈새에 단단히 뿌리를 내려서
약이되어 메꾸어주고 아직은 남아있을 작은 정열을
찿아서 키우고 희망과 기쁨을 소생시켰다

져가는 태양이
더욱 붉게타서 아름다운 노을을 만들고
서산에 기우는 새벽녁 달이 더 크고 부드럽듯이
황혼에 피는 사랑은 소중하고 가이없구나

비록 오월의
눈부신 햇살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빨강 장미의 사랑이 아니어도 감사하고 상사화 같은
이룰수 없는 서글픈 사랑이어도 좋다

누구 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축복 받을수도 없는
호랑고비 같은 사랑 이지만 하얀눈이 내리던 날
홀연히 피어난 꽃은 호접란 같은 사랑이었다

세월의 매정함에
떠밀려 메말라가던 가슴에 단비가 내리고
생기를 잃고 멈추어버린 마음의 강은 힘차게 흐르며
끓겼던 아리아의 선율은 다시 들려온다

떠오르는 아침 햇살이
아름답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꽃들을 바라보며
다시 감동의 눈물을 흘릴수있어 감사하고
날 사랑하는 누군가를 나또한 사랑할수 있어 행복하다

ㅡ집사ㅡ19/02/05.

수야~^*!
복많이 받았지~
엄니도 복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
건강하셨으면~기도드리마

도현아 ~ 호접몽
박진광 ~ 파도
빛나래 ~ 그리워라 그리워라
이춘근 ~ 고독한 카페
김동관 ~ 이뭣고

선곡해 보렴
같이하마





From 모바일 세이캐스트

답글 1조회수 27

  • LJ다래넝쿨

    글속에 상사화는 꽃말이 이룰수없는사랑

    호랑고비는 숨겨진 사랑 말못하는 사랑

    붉은 호접란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붉은장미는 뷸타는 사랑 정열적인 사랑

    이야 2019.02.07 02:47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