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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같은 사랑(2018.03.10)

봄에는
새록새록 나날이 새로워지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하다
지겨워질까 염려치 않고
하늘거리며 피어나는 아지랑이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봄에는
망울 망울 터뜨리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하다
언제 떠나게 될까 염려치 않고
예쁜 색색의 피어나는 꽃망울처럼
사랑을 예쁘게 그려보고 싶습니다.

봄에는
추위를 견뎌내고졸졸 흘러가는
냇물처럼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단단한 얼음 아래
끊임없이 흘러가는 시냇물처럼
끊기지 않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뜨거운 여름이 뒤이어 오고
결실을 맺는 가을이 오고
춥지만 봄이 오리라는 희망을 품는?
겨울이 오고
또 다시?
돌아오는 봄처럼

돌고 도는 계절처럼
끝없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시작이라 말하는 봄이 오면
그렇게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청곡

럼블피쉬ㅡ남잔 다그래

박정은ㅡ그래도 사랑하니까


From 모바일 세이캐스트

답글 1조회수 26

  • 다래넝쿨

    양구름누나 자작글 같습니다..... 2018.03.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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