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메탈

http://madgreenday.saycast.com 주소복사

신청곡

  • Still Waiting
    아티스트 - Sum 41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사연올렸는데...

 

제가 축제나갈려고 오디션 봤는데 2등하고도 탈락한 이야기였죠...흐흑...

 

그 일이 일어난 얼마후 인데...

 

바로 저희 이쁜 건반 누나가 말해준건데...축제담당 선생님이

그 누나를 불러서 1등밴드로 캐스팅할려고 했다는겁니다...진짜 어이가 없잖아요...

 

저희는 한밴드인데...저희 밴드 탈락시켰으면 끝이지...뭐 건반만 데려가는건 진짜 어이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 누나는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하네요..멋지죠~ ㅎㅎ

 

근데...몇일전에 축제담당선생님이 절 부르시는겁니다

 

전 저희 밴드를 통과시켜주기로 마음이 바뀌었다고 하기를 바라고 있었지만 또다른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어요...

 

축제담당선생님이 저에게 "너희 밴드 보컬 몇학년 몇반 누구냐?" 이렇게 물으시길래...전 바로 눈치챘어요...

 

저희 보컬이 노래 대회에서 금상을 탄적이있는 실력있는 보컬이거든요...

 

전 몇반 누구인지 알려줬는데...선생님이 보컬을 지금 교무실로 내려오라고 했어요 저는 보컬에게 교무실 내려가라고 하고

수업들어갔는데...

 

계속 불길한 생각이 드는거에요... 그리고...역시...지난주 화요일에... 보컬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우리 밴드 애들 번호좀 다 알려줘"

 

밴드 탈락해서 이제 모일필요도 없는데...이건 분명...우리 밴드 전체에게 해야할 말이 있어서 그런것이다...생각하고

 

무슨일이냐고 하니까...모든애들한테 동시에 말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내가 전해줄테니 뭔지 말해라 하니까

 

자기가 말해야 애들이 이해해준데요...여기서 전 99% 확실했습니다...

 

그리고 문자보냈죠...

 

뭐? 너 축제 나가는거 그건 애들이 다 알고 있어...

 

라고 하니까...근데 다른게 또 있대요...그래서 전...

 

뭐...니가 선배밴드 사이에 껴서 노래부를거라고?

 

하니까...자기가 직접 말하면 이해해 줄것이라고 하면서 번호 알려달라길래...

 

번호 알려줬어요...

 

그리고 "어떤 단어들이 나올지 기대할께" 라고 문자보냈어요...

 

그리고 저희 밴드 모든 애들에게

"보컬이 문자 보낼꺼야 기대해~" 라고 문자 보냈어요...얼마후에 문자가 왔죠...

 

"어제부터 3학년 오빠들이 계속 같이 밴드하자고 문자보내고...선생님도 계속 해보라고 하시고...부모님도 한번 해보라고해서...

한번 해볼까 하는데...너희들이 허락해줘야...자신감있게 잘할수 있을것 같아..."

 

전 20분 후에...20분이란 뜸을 들인후에...ㅋㅋㅋ

 

전화를 걸어서...

 

"우리랑 했던 것보다 잘하면 안된다 ㅋㅋ 근데 솔직히 선생님이 너무 웃기지 않냐...무슨 슈퍼스타K 도 아니고 못하는 못하는 애들 만 탈락시키고 잘하는 애들만 골라서 밴드만들고...진짜 어이 없네......그래...잘해봐라..."

 

하니까 고맙다고 하고...끝났는데...

 

솔직히 어이 없네요...근데...

 

보컬은 거짓말을 햇어요...처음부터 거절안했다네요....개가 말하기로는 3학년이 계속 문자했다고 하는데

저희 3학년 건반누나가 보컬이 3학년 1반앞에서 누구를 찾다가 저쪽 밴드 리더하고 얘기하는걸 봣다네요......

 

진짜 무슨 중학생 인생에 이런 일들도 있나 싶은데...

 

탈락했지만 저희밴드는 계속 내년에는 꼭 통과할꺼라며 곡 정하구 있고...

언제 한번 만나서 단체로 사진 찍고 밴드 로고 만들 생각도 하는데

 

진짜 힘들면서도...이상하고...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는것 같네요...

 

신청곡은...저희가 축제때 하게 될지도 모르는 곡 중에서 하나할께요...이미 목록은 다 뽑았거든요

그중에서 두개 골라서 내년에 오디션 볼껀데...그중 하나 Sum41의 Still Waiting

답글 0조회수 170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