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리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막 11:3)
“If anyone asks you, Why are you doing this? tell him, The Lord needs it and will send it back here shortly.”(Mark 11:3)
‘제자’란
어떤 사람들을 의미할까요.
예루살렘에 입성하기 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귀 새끼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군말 없이 순종했습니다.
사람들 역시
‘주가 쓰시겠다’는 말에
제자들이 나귀를 가져가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제자란
예수님께서 무엇을 요구하신다 해도
스스로 그 한계와 범위를 정하지 않고
주께 내어드리는 자입니다.
궁극적으로
자신을
주님이 쓰시기에
가장 편리한 도구가 되도록..... 허락하는 자입니다.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이라도
주님의 명령이기에
기꺼이 순종하고 있습니까.
주께서
나의 소유 중
무엇을 쓰시겠다고 요구하십니까.
나를
어디에 쓰시겠다고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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