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가 잠잠하고 잠잠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욥13:5)
“If only you would be altogether silent! For you, that would be wisdom.”(Job 13:5)
우리는 살아가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만나기도 합니다.
실직,
파산,
가족의 죽음 등.
그 누구의 위로도
가슴에 와 닿지 않습니다.
또
우린 이런 절망에 빠진 이웃을 만날 때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상처받은 마음은
특별히 부드럽고
세심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다 잘될 거야”
“네 기분이 어떤지 알아”와 같은
습관적인 말은
슬퍼하는 사람의 상처를
더 깊게 만들 뿐입니다.
그런 말로
진정한 위로를 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그러나
조용히 곁에 있어주는 것은
항상 위로를 줍니다.
주위를 맴도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곁에 있는 것입니다.
따뜻하게 안아 주거나
손을 꼭 잡아 주며
심부름을 해주는 것.
그 상황에 대해
너무 많은 말을 하지 말고
마음을 열고
아파하는 사람 곁에
조용히 머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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