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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밤 1102P1055.

 


 

그래서
그날 이후
“시타르”의 마지막 음률처럼
隱遁(은둔)을 꿈꾸며


나는 깨닫는다.
개다운 개새끼는
거의
인간과 흡사 하다고


사소 하면서도
의미있는 너의 理由(이유)가
背信(배신) 일 수 있듯


오십 녀 년을 사용한 움츠러진 性器(성기)에
핏빛 콘돔을 씌우고
초겨울 하늘을 마신다.


늦은 아침 선잠에서 깨어
봉선화물 벗겨진 긴 손톱으로
희멀건 사타구니 피나게 긁는
겨울 햇살은


내 어머니.
내 누이.
또는
그 씨발년.


예감했던 이별은
문득 寒氣(한기)처럼 뼈를 갉아
그 아픔에 쇠된 가슴으로 으스러져
초겨울 밤, 서러운 破片(파편)으로 흩어진다.

 

 

 

 

 

OO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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